1. Mitski - The Land Is Inhospitable and So Are We
이 앨범에서 My Love Mine All Mine만 언급되기엔 앨범 전체가 너무 세련되고 아름답다.
2. Daniel Johnston - Hi How Are You
왠지 모르게 마음이 찢겨 나간다. 조악한 음질은 탁월한 향신료.
3. Candy Claws - Ceres & Calypso in the Deep Time
무더운 여름의 한 가운데에서 숲속을 가르며,찾아보아요 우리.
작문 능력 뒤지네요
감사합니다 쓰면서 '중2병이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ㅋㅋㅋ 이런 거 보면 확실히 오글거린다는 말이 문학을 망쳤다는 말이 맞는 가 봅니다 ㅋㅋㅋ
유명한 말(?) 있잖아요 자신의 속마음을 꺼내는것 만큼 오글거리는 것이 없다
중 2병이랑 문학을 가르는 기준은 문학에 대한 생각인 것 같아요. 그것 빼고는 겉보기에 별 차이가 없다는 거죠.
다니엘 존스톤 추
진짜 마음 갈갈히 찢어놓는 앨범...
Mitski 빨리 들어봐야겠네요
꼭 겨울에 들으십쇼... 눈 오는 거 보면서 들음 감성 뒤@집니다
요즘 벌처스 때문인가 엉덩이가 많이 보이네요.
Candy claws 추
에..? ㅋㅋㅋㅋ
미츠키 저 앨범은 마지막트랙이 참 가슴에 와닿더군요
코로나 후유증으로 몸과 정신에 힘 쭉 빠졌을 때 대니얼 존스턴 노랫말이 확 이해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Despair Came Knocking이 너무 잘 설명하는데 그래서 우울할 땐 들으면 안 될 것 같아요
There ain't no colors in the sky any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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