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1위해서 캔슬컬쳐에 대항해서 승리했다 좋아하더니 이젠 스트리밍이 돈 많이 떼고, 아티스트 ㅈ도 무시한다고 안낸다?
이전 TMZ와의 공항 인터뷰에서 스포티파이에 대해 엄청 불만있다는 식으로 얘기한 적이 있긴함. 웃긴건 애플뮤직엔 벌쳐스 1을 3연벙 연기 테크 타서 똥줄 타게한 장본인은 ye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다보니 오히려 스트리밍 사이트들도 돈이 된다는 걸 알지만, 딱히 좋아하진 않았을거라 생각되긴 함.ㅋ
그런데 ye의 주장에 대한 뒷받침으로 언급되는 제임스 블레이크 발언은 틱톡에서 자기 음원쓰는데 바이럴 문제보다 음원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서 아티스트에게 돌아오는건 없다는데서 발언한 것이지 스트리밍에서 대우를 안해준다는 건 아니지 않나?? 그럼 ye보다 많이 버는 테일러나 드레이크는 호구임? 그만큼의 이득이 있으니 스트리밍 서비스와 상호관계를 유지하지.ㅋㅋ 그리고 그런 불만이 있어서 Jay-Z가 타이달 만들었지만 결과는 다들 아실거고...;; 이전에도 스트리밍 문제에서 벗어나고자 준비했던 스템플레이어로는 기기 홍보만 겁나 해주고 돈 1도 못벌었던 건 들어 보셨을거라 생각함.ㅋ
그냥 차트에서 비욘세에 밀릴수 밖에 없는 구조 (이제껏 라디오에선 일절 틀어주지 않으니 스트리밍으로 밀어붙이거나 음원구매로 승산 보고 있었음)라서 구차한 변명으로 그냥 도망가는걸로 보일 뿐임.
ye한테 2의 저주라도 걸린건지 2이상 넘어갈려고 하면 항상 브레이크 걸고 쇼를하네.ㅋㅋㅋ
만약 저게 확정나면 일시적인 판매량으로 상위권은 오르지만, 계속해서 ye에게 밀어붙이는 음악관련 업체들과의 협력은 더욱 받지 못할거라봄.
즉, 안그래도 인디펜던트인데, 가내수공업 가야할 수도 있다는 소리임. 지금이야 돈 많이 버니깐 그러지 음악 비지니스라는 게 각자 맡은 분야에서 기계적으로 딱딱 생산되는 체제를 조립해서 완성되어 있음. 거기에서 하나씩 삐뚤어지면 계속 꼬일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얘기임.
지금 ye의 생각은 자신의 팔로워 2천만명 중 5%만 음원을 사줘도 100만장 찍고, 지난 벌쳐스1때처럼 상품이 팔릴때 만큼만 음원이 팔리면 벌쳐스 2가 성공적으로 흥행될거라 생각하고 있음. 물론 이론상 가능한 아이디어라 볼 수도 있음. 그런데 스트리밍은 피지컬 음반 구매되고 판매가 결정되는 사이에 엄청 빠르게 반응이 오고, 피드백이 옴. 무엇보다 전세계에서 이용하기에 가능한 혜택이 많음. 즉, ye의 생각은 구매자의 선택 사항 중 하나을 없애고, 스트리밍 시대를 역행하는 발언이라 할 수 있음.
그러는 사이 음원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리스닝 파티로 대체하여 만회하겠다는 생각을 하면 이게 미국에 사는 사람들로 국한해서는 비싼 공연료를 내지만 팬으로선 좋은 경험이 될수 있음. 허나 그게 아닌 경우엔 누릴수 없기에 벌쳐스 1만큼의 화력을 빠르게 얻기 어려울거라 생각함. 게다가 리스닝 파티 할 동안 공연음원은 빠르게 퍼져서 공유되고 있는 상황일거임. 이래나 저래나 이득을 보기도 전에 다른 방식으로 가치를 손해보고 있을거라는 문제가 생긴다는 것임. 진짜 고집만 조금 꺽으면 어느정도 해결 될 수 있지만, 계속되는 압박에 대해 반발이 커지다보니 고생길을 자처하는게 아닐까 싶음.
반유대주의 발언으로 인한 여파로 이미 각종 샘플 클리어 문제, 공연 기획사, 거대 DSP 음원 관리 사이트와 등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결정을 한다는건 꽤나 심각해져 버렸다는 걸 증명하고 있는 셈임.
이러면 차트 연연하지 말고 음악에만 집중하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는거 다들 알거라 봄.ㅋㅋㅋ 너무나 비대한 메머드급 뮤지션이 인디에서 하고 싶은데로 하지만, 그 욕심이 어디가겠음?ㅋㅋ
결국 고통받는 건 칸붕이들이지 뭐..ㅠ 벌쳐스 2에 대한 가능성이 점점 멀어져 간다고 봐야할듯. 불쌍한 타달싸...니가 고생이 많다.
우리는 칸예에게 빌보드 1위를 주었지만
칸예는 우리에게 2만 5천원짜리 앨범을 강권한다
와 이렇게 들으니까 진짜 X같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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