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그립스는 소음수준이던데

전 Exmilitary, The Money Store, Jenny Death 정도는 그래도 괜찮게 들은 것 같네요... 애초에 데스 그립스 특유의 소음에 가까운 음악은 확실히 호불호 갈리기 마련이죠

ㅇㅈ 노 러브 빼고 다 별로

돈상점 쇠질하면서 들으면 기가맥힌데

전 오히려 창겁으로 익페 입문하고 데스 그립스 들으니까 괜찮던데요

ㅇㅇ 충분히 그럴 만하다고 생각함

굳이 취향에 안 맞는 거 들을 필요 없죠

ㄹㅇ

저도 처음에 들을 때 그랬는데 한 번 적응하니까 너무 신나고 좋았던..

저도 그랬음

이딴거 왜듣냐 생각 했는데 걍 귀가 적응함

어떻게 괴상하게 들릴지 신경을 쓰긴 했겠지만, 그리고 당연히 모든 그런 괴상한? 음악에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뭐랄까 그런 음악들은 그런 괴상함과 소음과 기괴함과 이상함의 미학이 나름대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걸 이해하면? 혹은 거부감이 없으면?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안 좋아하고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는데 억지로 들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데그 자주 안 들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