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예붕이의 2023 연말결산⭐
들은 앨범 : 총 104개 (외국 99개, 국내 4개, OST 앨범 1개)
올해 처음 들은 앨범 : 칸예 1~10집, 포말 1~4집 제외한 나머지 전부
올해 드디어 느낀 장르 : 익스페리멘탈 (Scaring the Hoes 느끼고 Death Grips까지 입문)
올해 처음 들은 앨범 중 최고의 앨범 3개 : Nevermind, Charli, Currents
2021년에 칸예를 처음 알았고, 2021년 8월쯤부터 외힙을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했고, 올해 6월에 엘이 처음 가입했습니다.
엘이 여러분 덕분에 많은 앨범들을 알게 되었고, 듣는 음악의 폭이 굉장히 넓어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아니였다면 아마 전 계속 칸예만 듣고 있지 않았을까...)
올 한 해는 정말 많은 앨범들을 들었습니다. 걍 누구 오듣앨 올라오면 바로 들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 사람 오듣앨이나 노래 추천 게시글 가서 또 들어보고...이런 식으로 했더니 104개나 듣게 되었네요. 작년에는 심각한 칸예 중독에 빠져서 6달 동안 칸예밖에 안 들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앨범들을 듣게 되니 음악이 너무 재밌네요.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올드스쿨(비기 투팍때 사람들)을 많이 안 들었다는 거랑, 아직 제 취향이 뭔지를 정확히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네요. 2024년에는 꼭 제 취향을 찾아보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앨범 듣고 엘이 자주 글 남기겠습니다.
LE 파이팅
RTJ가 2집밖에 없다니... 꼭 1~4집까지 다 들어보시면 좋겠네요. 익페 중에 가장 정석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비기 앨범을 들어보셨는지 안 들어보셨는지 어떤지 모르겠으나 진짜 개쩔게 잘해주기 때문에 꼭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음악을 좀 열심히 찾아들은지는 2, 3년 정도 됐고, 더더더욱 열심히 찾아듣고 왜 이 음악이 좋은가 같은 걸 고민한지는 1년이 좀 안 됐는데, 저 역시 아직도 제 취향을 설명하는 게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이런 건가 싶은 것들은 생겨나고 있더라고요. 열심히, 다양하게 듣다보면 이게 내 취향이구나 싶은 순간들이 찾아오니까 앞으로도 열심히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활동 보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RTJ는 2집만 들어봤고, 비기는 Ready to Die도 안 들어본 사람입니다. (내년엔 꼭 들어볼게요)
화이팅!
아니 머야 빨리 들으십쇼ㅋㅋㅋㅋ
ㅋㅋㅋ... 긁히네요...
저도 여기서 조금씩 스펙트럼 넓혀가고 있네요
LE 화이팅입니다
LE 화이팅~
맨 밑에 돈다가 몇개인 겁니까 ㅎㄷㄷ
돈다는 명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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