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듣앨 입니다 ㅎㅎ
1. Vince Staples • Big Fish Theory
차가운 비트위에 시크한 랩이 얹어진 앨범입니다.
이 앨범을 들을 때면 차가운 도시 남자가 된것 같은 느낌..
특히 8번 트랙 Homage는 고개가 움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Trippie Redd • Saint Michael
신나는 비트와 트리피의 무심한듯한 랩이 잘 어울리는 앨범입니다.
7곡 17분으로 짧지만 7곡 모두 비트가 좋아서 가볍게 듣기 좋습니다.
특히 1번 트랙 Pray 4 Us가 제일 신나더라고요 ㅎㅎ
3. Lil Yachty • Let’s Start Here.
첫번째 트랙부터 놀랐습니다.
음악적으로 완성되어있는 느낌을 받았고 너무 제 취향입니다.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래퍼의 앨범에서 들을 수 있다는게 너무 참신하고 놀랍습니다.
4. McKinley Dixon • Beloved! Paradise! Jazz!?
들으면 왠지 모르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샘솟는 앨범입니다.
2번 트랙 Sun, I Rise에서의 비트체인지는 정말 극락입니다.
전반적인 맥킨리의 붐뱁과 비트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4번 트랙 Tyler, Forever의 에너지도 인상깊었어요)
5. 파란노을 • After the Magic
개인적으로 전작인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보다 더 좋게 들었습니다.
슈게이징 특유의 먹먹하고 잘 안들리는 보컬보다 이 앨범처럼 비교적 더 시원한게 듣기 편하더라고요
9번 트랙 개화는 빌드업과 후반 클라이맥스가 너무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6. NewJeans • NJWMX
연말 느낌 물씬나는 뉴진스 리믹스 앨범입니다.
개인적으로 OMG랑 Hurt가 제일 좋습니당
올 한해도 수고많으셨습니다//
금붕어 앨범은 들을 때마다 개좋은데 이상하게 많이 찾아듣진 않는단 말이죠
저는 Yeah Right이랑 Bagbak 개좋아해요
\\저도 Yeah Right도 좋아해요..//
파노추
그래도 2집이 최고 입니다
완성도는 파노 3집이 2집보다 뛰어나지만 추억보정이 들어가서 저는 2집을 더 좋아합니다ㅋㅋㅋㅋ
올해 겨울 3집이랑도 추억 많이 쌓았습니당
큰물고기 이론 아 어째 커버 볼 때마다 머릿속에서 Yeah Right이랑 745 자동재생되네요 저는ㅋㅋㅋ
BPJ 진짜 좋죠 긍정적인 음 바이브? 지향점?을 풍성한 재즈 사운드로 풀어내는 게 참 매력적입니다
BPJ 진짜 너무 좋아요,,, 그냥 무의식적으로 재생할 정도
Sun i rise 진짜 명곡..
글이랑 관련없는 얘기긴 한데 정시로 약대 화이팅하십쇼
생각보다 높더라고요 연고 높공은 돼야 가는 ㄷㄷ…
연고 낮과 목표인데 같이 힘내봅시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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