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페리멘탈 성향이 있는 그룹들 보면
힙합 스타일 트랩 비트를 쓰는 경우도 꽤 많은것 같고
비트 외적으로도 여러모로 벤치마킹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 가사 등)
“Uh, you think you big, boy, throwing three stacks?”
슈퍼엠이라는 콜라보 그룹?의 곡에서 NCT 마크의 벌스인데
Big Boi랑 Three Stacks(=3000)를 언급하며
아웃캐스트를 샤라웃한 워드플레이를 한다던가
에스파 곡들에서는 (물론 저 둘만 쓰는건 아니지만) 우지와 카티의 시그니쳐라고도 할만한 Ayy, What?과 같은 멈블랩 스타일 추임새도 적극 차용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듣다보니 신기해서 글 남겨봤어요
말씀하신 부분은 외국 송라이터들이 쓸텐데 딱히 힙합에 에스엠이 애정이 넘쳐서라기 보단 한국 감성으로 재가공하지 않아도 컨펌이 될만큼 케이팝의 해외수요가 늘어났다는 뜻으로 읽힘
익스페리멘탈 붐은 온다
슈게이징 붐도..
제기랄 또 스엠이야
10분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스엠을 보고 말았어. 이제 나는 외쳐야만 해... 외치면 잠이 확 깨 버릴 걸 알면서도, 나는 외쳐. 그것이 스엠을 목도한 자의 사명이다. 자, 다 같이 외치자.
케이팝 역사상 최고 GOAT
숭배하라
'SM'
ㄹㅇㅋㅋ
뭐야 몰랐는데 둘다 스엠 소속이네요 ㅋㅋㅋ
에스엠이 트랜드를 진짜 잘 읽음... 곡 퀄리티도 개높고 곧 슈게이징 기반 곡도 나올려나ㅋㅋㅋㅋㅋ
말씀하신 부분은 외국 송라이터들이 쓸텐데 딱히 힙합에 에스엠이 애정이 넘쳐서라기 보단 한국 감성으로 재가공하지 않아도 컨펌이 될만큼 케이팝의 해외수요가 늘어났다는 뜻으로 읽힘
마크가 창녀 겁주기 팬들한테 추천했다는 썰이 있습니다
(대충 이마크 기습숭배)
최근에 가장 영감을 많이 받은 앨범들이 다니엘 시저 신보랑 창겁이라고 했나봐여
이야
그냥 케이팝의 근본 자체가 힙합에 있는지라...
요즘 케이팝의 시초가 서태지라고 들었는데
그점을 미루어보면 그럴법도 하네요
K 팝이 익스페리멘탈을 메인스트림으로 만들 것이야...!!!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JPEGMAFIA X Aespa 기원
엘이에서 우연히 본 글중 에스파 곡중 드라마라는곡이 레이지 장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거기에 왓 에이 이런 추임새도있었고)
제가 딱 그 곡에서 Ayy, What? 하는거 듣다가 생각나서 이 글 썼습니다
좋은건 베껴야지 암 ㅇㅇ
뉴진스랑 뉴재즈 같이 섞어서 내줬으면
에스파는 송라이터들이 써주긴 했을텐데 마크는 직접 작사했을거라 ㅋㅋㅋㅋ 근데 위에 창겁 추천해줬다는건 놀랍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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