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된장국 먹음, 간식으로 사탕 먹음.
점심에 짜장면 먹음. 오후에 카페라떼 마심.
저녁에 국밥 먹음. 밤에 야식 치킨 먹음.
후... 오늘 많이 먹었네 ㅋㅋㅋ
이런 글은 일기로써 큰 가치가 없는 거 같아요.
(본인 혼자 보기 위해 정리하는 거라면 모르지만...)
아침에 오랜만에 된장국을 먹었는데
평소 좋아하지 않는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따라 맛있게 느껴지고 엄마 생각도 나서
오늘 아침의 된장국은 왠지 한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한끼만 묘사하더라도 이런 감상이라면 (길이의 의미가 아님)
글 쓰는 사람 스스로에게도 자양분이 되고
글을 보는 사람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미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글에 꼭 의미가 있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글들이 많아지면 금방 게시물이 뒤로 밀리는 게시판 특성상
자신이 남기는 글 하나하나에 조금 더 영양가를 더한다면
엘이 외게만의 좋은 아카이브가 완성되지 않을까 싶네요!
태클은 아닙니다만 비유를 하자면
여기 엘이 외힙 초밥집 회전 초밥 속도가 빨라서 원하는 초밥을 못먹는 건 아니니
항상 광어, 참돔 초밥 같은 게시글 선호하고 맛보는 것은 좋으나
유부, 계란초밥 같은 단순 글들도 그렇구나 하고 있어주는게 좋아보일꺼 같네요
모든 초밥 쉐프들이 양질의 초밥만 내면 사람이 없어질꺼같아서요
제가 하고팠던 말을 좋은 비유로 잘 풀어주셨군요. 너무 공감됩니다.
너무 재밌고 정확한 비유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엘이에 올리는 글은 공유되는 글이니만큼 글을 읽는 사람, 보는 사람 모두에게 유익한 방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얘기가 많이 나와서인지 오듣앨 글들도 조금씩이지만 내용이 늘어난 게 보이더라고요.
제가 하고팠던 말을 좋은 비유로 잘 풀어주셨군요. 너무 공감됩니다.
불탈때는 괜히 말 안 보태는 스타일인데
갑자기 글을 쓰고싶어져서 남겨봤네요 ㅎㅎㅎ
공감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오듣앨 방향성에 대한 글이네요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조심스럽네요 ㅎㅎㅎ
아니에요. 이런 글은 유익한 글이니 모두가 읽어줬으면 하는 글이에요
너무 재밌고 정확한 비유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엘이에 올리는 글은 공유되는 글이니만큼 글을 읽는 사람, 보는 사람 모두에게 유익한 방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얘기가 많이 나와서인지 오듣앨 글들도 조금씩이지만 내용이 늘어난 게 보이더라고요.
맞아요 자정작용의 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엘이만한 힙합 커뮤니티가 없으니 더 애착이 가네요 ㅎㅎㅎ
공감합니다!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태클은 아닙니다만 비유를 하자면
여기 엘이 외힙 초밥집 회전 초밥 속도가 빨라서 원하는 초밥을 못먹는 건 아니니
항상 광어, 참돔 초밥 같은 게시글 선호하고 맛보는 것은 좋으나
유부, 계란초밥 같은 단순 글들도 그렇구나 하고 있어주는게 좋아보일꺼 같네요
모든 초밥 쉐프들이 양질의 초밥만 내면 사람이 없어질꺼같아서요
저도 동의. 엘이를 처음 접하는 뉴비들은 양질의 초밥만 놓인 고급 식당 앞에서 진입장벽을 느끼기도 합니다... 커뮤니티성을 생각한다면 단순 글들도 안고 갈 수밖에 없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두분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사장님 좋은 사케 하나 추천해주십시오
뭐든지 적당한게 좋죠
과유불급이네요!
샘형님 맞말추입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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