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rnelius - Point
- Billy Woods - Aethiopes
- Joni Mitchell - The Hissing of Summer Lawns
- Red Velvet - Perfect Velvet
- 태민 - MOVE
- Billy Woods - Aethiopes
- Lil Ugly Mane - Mista Thug Isolation
- Serge Gainsbourg - Histoire de Melody Nelson
- Jamie xx - In Colour
오늘은 케이팝을 좀 들었네요 퍼펙트 벨벳의 전반부 다섯 곡은 정말이지 이 장르의 정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처음 들은 거 같은 Aethiopes의 드럼리스 프로덕션은 어떤 경지에 오른 느낌이 있네요 아주 묘하고도 경탄스럽습니다
세르주 갱스부르의 저 걸작은 완성도를 떠나서 어떻게 창작되었는지 자체가 궁금할 지경입니다 코드를 정해놓고 즉흥적인 연주를 했다기엔 명백한 '연출'들이 보이는 것 같고, 그렇다고 전통적인 송라이팅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이 앨범의 리듬 섹션이 주는 긴장감이나 귀를 간질이는 펑키한 기타 소리나, 짧은 시간 동안 저를 황홀경에 빠지게 해주네요
검찰 측 증인 (1957)
Serge Gainsbourg의 좋은 앨범 알아가여
그런 창의적인 접근이 아트팝의 묘미라서 제가 헤어나오질 못해요
레벨추
레벨추
얼마 전에 달세계 여행봤는데 옛날영화도 매력적이더라구요
저거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저는 왓챠에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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