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카세트테이프입니다.
요건 다 저희 어머니가 사신 것들이죠 (저도 신해철은 좋아함)
사실 어머니한테 카세트테이프가 괴이이이잉장히 많았다는데 (길보드에서 파는 부틀렉이 아니라 다 진품이었다고 합니다) 언젠가 할아부지께서 다 버리셨다고 하네요 흑흑 (할아버지도 음반 되게 좋아하셨는데 언젠가 모종의 이유로 버리셨다고 합니다 지금도 음반 잘 듣고 계심)
위에서부터 조관우 디제이덕 룰라 신해철 음반입니다
여긴 다 제 취향 음반들입니다 (서태지 제외, 서태지는 어머니가 사셨음. 들국화도 제가 좋아하긴 하지만 어머니가 사셨음)
들국화 베스트, 부활-Rock will never die, 부활-기억상실
제이지-the blueprint, 칸예-late ragistration, 서태지와아이들 1집
비틀즈-rubber soul, 비틀즈-revolver, 비치보이스-pet sounds
서레페에서 제이지 1집이 정말 사고 싶었으나 너무 비싸서 눈으로만 보고 왔었죠 흑흑
여긴 할아버지께서 주신 LP들입니다. (나스 2집싱글은 제가 산겁니다. 왜 순서가 뒤죽박죽인지 ㅋㅋ)
한국 가곡 음반(무려 50년대 전 음반이라네요 ㄷㄷ), 이치현 1집, Unchanged melody(영화 사랑과영혼 ost)
김민우-김민우, 여명의눈동자 ost 트랙, 딥퍼플-soldier of fortune
심신-심신(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잘 알려진 음반), 조용필 베스트1, 나스-Street Dreams 싱글
이것들도 할아버지께서 주신 LP들입니다. 할아부지께 겁나게 많이 받았네요 ㄷㄷ
La Bamba (ost 트랙), 이문세 5집, 이영훈 소품집 2
유익종(해바라기) 베스트, 제라드 졸링-Love is in your eyes
할아버지께서 주신 음반은 대부분 초판이라 정말 뭔가뭔가 개쩔더라구요 ㄷㄷ 어케 저렇게 오래된 음반들을 아직도 갖고 계시는지 멋지십니다.
얘네는 모두 제가 산 CD들입니다.
나스-illmatic, 나스-illmatic (플래티넘 시리즈), 나스-it was written, 나스-nas is like 싱글, 나스-stillmatic
칸예-TCD, 칸예-last orchestration, 칸예-808s & heartbreak, 칸예-MBDTF, 칸예-JIK
칸예, 제이지-Watch the throne, 제이지-4:44, 우탱클랜-Enter the Wu tang, 켄드릭-TPAB, 피타입-hardboiled cafe
핑크플로이드-닼사문, 너바나-nevermind, 킹크림슨-킹크림슨 1집, 언니네이발관-가장 보통의 존재, 부활 베스트(the best of born again)
(편의상 앨범이름 긴 것들은 좀 줄였습니다)
부활 베스트 정말 너무나도 갖고 싶었는데 도프레코즈 가자마자 눈에 보여서 바로 집어왔었죠... 너무 행복했스빈다
암튼 앨범 더 더 많이 사겠습니다 그럼 안뇽
와...ㅁㅊ...겁나 부럽네요 ㅋㅋㅋ
신해철, 부활, 들국화, 비틀즈, 비틀즈,비틀즈, 비치보이스, 이문세, 나스, 칸예, 켄드릭, 핑크 플로이드, 너바나, 킹 크림슨, 언발관, 그리고 다시 비틀즈 미친듯이 추천...!!!
그나저나 김민우씨가 그 사랑일뿐이야 부른 김민우씨인건가요? ㄷㄷ
카세트가 진짜 예뻐요
싱글들은 왜 사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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