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EGMAFIA & Danny Brown - SCARING THE HOES
이제는 국밥 같은 앨범. 개인적으로 느끼는건데 들을수록 마지막 트랙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메트로놈 같은 비트에 랩을 뱉다가 사운드가 갑작스럽게 폭발하는게 완전히 제 취향입니다
David Bowie -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
어제는 피곤한 상태에서 들어서 그저 그렇게 느껴졌는데 오늘 다시 들으니까 1트랙 부터 미치도록 좋네요. 이 앨범을 계기로 드디어 보위에 입문할 수 있을련지....
장르는 아리까리하게 느껴져서 나무위키 찾아보니까 글램 록이라고 나오네요? 들어보진 않았던 장르인데 들으면 또 익숙한게 신기하네요. 글램 록 장르의 다른 앨범들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OsamaSon - Flex Musix
다른 분의 오듣앨에서 보고 들어봤습니다. 평반 정도의 앨범으로 느껴지는데 자꾸 홀라레랑 비교하게 되네요. 새삼 홀라레를 내고 지금 위치에 있는 카티가 대단하게 느껴지네
Kanye West -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제 외힙 입문 앨범 중 하나인데 요즘따라 이 앨범을 저평가 하고있었거든요? 근데 다시 들어 보니 너무 좋네요. Devil in a new dress가 이 앨범에서 가장 좋게 느껴지고 이 다음에 나오는 Runaway에서 그래 이거지가 절로 나오네요 ㅋㅋㅋ 아... 잊고 있었다.... 이 쌀 것 같은 칸예의 음악... 이지 톡 미 ㅋㅋㅋㅋㅋ
파블로도 다시 들어 봐야겠어요. 처음 들었을땐 아리까리 했는데
Mitski - Be the Cowboy
처음 들었을 때도 좋아 했는데 다시 들어도 너무 좋네요. 안 들어보신 분이 계신다면 추천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들으니 살짝 대중적인 비요크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King Geedorah - Take Me to Your Leader
오늘 처음 알게 되었지만 처음 알게 된게 아닌 아티스트(?) 아무튼 앨범은 너무 맘에드네요. 둠 앨범들을 아직 많이 안 돌려봤는데 내일 한번 제대로 가봐야지 let's gooo
미츠키 너무 좋죠
ㄹㅇㅋㅋ 올해 나온 앨범도 한번 들어 봐야겠어요
올해 꺼 진짜 좋습니다
와 글램록 아시는구나! 사실 저도 글램록을 많이 들어본 건 아니지만 데이비드 보위 2집~6집까지 다 글램록 성향이에요. 보위 ㄱㄱㄱㄱ
미츠키 대중적인 비요크 같다는 말 진짜 정답인 것 같네요ㅋㅋㅋㅋ
MBDTF도 그렇고 뭔가 입문할 때 들은 앨범들이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른 거 듣느라 바빠서 안 듣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내심 살짝 저평가를 하게 되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들으면 또 개좋음...
보통 글램 록이라고 하면 약간 중성적이고 화려한 패션에 퍼포먼스적인 그런 느낌입니다 보위도 대표적이고 프레디 머큐리도 약간 그런 느낌이에요
추천을 드리자면 일단 보위의 Aladdin Sane이 지기와 약간 유사한 같은 결이니 추천드립니다 보위 말고는 T.Rex라는 아티스트의 Electric Warrior도 추천드립니다 여기도 약간 글램 록 근본 중 하나에요
하지만 나의 비틀즈 입문 앨범인 리볼버를 향한 마음은 변치 않지
그치만 저는 Ziggy>Revolver인 편...ㅎㅎ
저도 지기를 좋게 들었지만 감히 리볼버를?
흠 저 위도 옳고 이것도 옳아 무엇을 골라야할지 모르겠...ㅋㅋㅋㅋㅋ
아무튼 둘 다 아티스트 최고작들임 ㅅㄱㅋㅋ
너무 알차고
너모 마시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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