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자려는 11:20경 청취보고=오듣앨

Conway the Machine - God Don't Make Mistakes (2022)
(친구가 만들어준 1시간짜리 플리 감상의 시간)
BLED - Roots & Futuristic Sci-Fi Sounds (2021)
Between - And The Waters Opened (1973)
d4vd (데이비드) - Petals to Thorns (2023, EP)
石川忠 (이시카와 츄) - Tetsuo Complete Box (2010)
猪俣猛グループ (이노마타 타케시 그룹) - Jazz Rock in Stravinsky (1970)
Napalis - Napalis (1976)
이박사 - Encyclopedia of Pon-Chak (1996)

어제 듣던 콘웨이를 마저 듣고 친구가 만든 제이팝/제이락/알앤비/모던클래식 플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역시 저와 재즈퓨전은 평생 갈 궁합이에요 그냥 신난다!

And The Waters Opened는 오랜만에 잘 만든 정통 독일식 앰비언트/포크였어요

곡들이 다 구분되고 가볍게 듣기도 좋아요

이박사 앨범이 그냥 대백과가 아니라 메들리 대백과라니 신기해요

애드립 식으로 내뱉은 별의 별 소리가 백미같아요 (ex: ㅆ 쓰레빠가 벗겨지고 난리- 벗겨지네 아ㅏㅏㅏ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