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의 tristan and isolde는 러닝타임이 길어서 끊어 들은게 아쉽지만
오페라 장르 자체가 처음이라 즐기면서 들었습니다.
저도 박스석에서 다과를 가꾸어놓고 오페라글래스를 한 손에 들어 공연은 핑계고 사교를 즐기는 귀족의 느낌을 느끼고 싶었으나 아뿔싸, 제 오른손엔 청소기가 들려져있던 것입니다. 에어팟을 끼고 청소를 하며 들은 오페라는 제게 귀족집 아가씨댁을 청소하는 시녀의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집안일과 궁합이 잘 맞는 장르라는 뜻입니다.
아마도 마왕처럼 똥줄 타는 부분이 적어서 그런듯합니다 (있긴한데 이분야 goat는 마왕이라 생각함)
겨울이라 rnb에 자꾸 손이 가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도시라는 한국 아티스트 추천드립니다.
다이어트 식단에 견과류 한줌 의무적으로 끼워넣는 기분으로 힙합을 듣는데,,, 신곡 많을 때 도파민 터졌다가 ,,, 듣던것만 듣다보니 힙태기 오네요 😢 웨싸건 신보 안 듣고 미뤘던거 꺼내듣고 있습니다. 같은 명화 커버인 다른 명반 제목이 기억 안 나네요드르르르뿌뿌
유사한 커버의 앨범은 pray for paris입니다
오페라...는 쉽지 않네요 ㄷㄷ
어 이거 맞았던가 ,,,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엘이 옛날 날짜 서치 좀 돌리고오겠습니다 암튼 감사드려요
뮤지컬은 무대 2번 가봤는데,,, 오페라는 가본 적이 없어서 생소하네요 뭔가 더 고상한 느낌도 들고 ㅋㅋㅋ 투란도트 오페라 애니메이션은 엄청 돌려봤었는데 음원만 들으니까 그냥 앰비언트 느낌이었습니당 ㅋㅋ
운전면허 필기 수업은 진짜 개지겹던데...
제가 받은게 필기 수업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3시간짜리 학과교육인디 이거 보면 필기시험 전에 1시간 교육 안 받는대서,,,
친구 따라 갔다가 쌩돈 오지게 뜯기고 왔습니다 ㅜㅜ 걍 아묻따 필기시험 박치기하고나서 학원 갈걸 ㅜㅜ
ㅇㅣ거 개웃기네…틀 좀 파일로 주십쇼.
메일 주소 주십쇼 ㅋㅋ
아 쪽지로 드릴게요 능지이슈가 있었읍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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