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X)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 여기로 (현재 전 중3입니다)

아 님 재수하면 안 되겠네요 ㅋㅋㅋ 님 재수하면 통과 통사 해야되니까,,,,,,,,,, 어느 년도든 교육과정 변경 첫순서는 불안합니다. 그냥 제발 수시 가세요 제발 내신 따세요 제발 괴물이 되세요 ㅈ반고에 가서 양학하세요 일반일반고에 가서 노력하세요 갓갓갓반고여도 힘내세요 파이팅파이팅파이팅!!!!!!!!!!!! 외고특목고영재고면 알아서 학종 생기부 챙기세요!!!!!!!

/입학전까지

국어>고1모고 1등급 만들기, 고3 수능 풀어는보기(고3지문 첫경험은 빠를수록 좋음) 그나마 쉬움

수학>ㄹㅇ 버닝타임이라 생각하고 수1, 수2 까지 선행땡기기, 수학과목은 1학기 중간고사부터 한놈씩 차근차근 조진다는 마인드. 기초가 중요하고 첫 시험 잘치면 그 다음부터는 대부분 잘함.

영어>모고1등급, 단어장하나

탐구>2학기중으로 개념끝내면 되니까 일단은 수학만. 수학. 존나 수학만. 수. 학. 만 조지기

/꼰대의 조언

친구를 잘 사귀면 평생 재산이 될수있다

사진 많이 찍어라 그때의 감성은 절대 다시 안 온다

수시버리는거 바보다

수업시간에 잘하고 학종도 챙기자

잘놀아야 집중도 잘 된다 취미를 없애는것보다 쓸데없는 릴스보는시간에 좋은(중독성없고 무해한)취미로 스트레스 푸는게 현명하다!

그냥 모르겠고 니 알아서 즐겨라!

제가 느낀건 공부 생각보다 학원도움 필요없음(내신이 힘들면 영어, 국오정도 추천) 수학도 생각보다 혼자 할만 합니다. 저는 과외했는데 생각보다 고난도보단 지금은 기본기가 가장 중요해요. 현우진 시발점 꼭 들으시고 학교수업도 열심히 듣는거 추천

조언 잘 듣지 말기

어른이(특히 선생)하는 말이라고 다 따르지 말기 걔들도 병신들임

윗사람한테 개겨도 큰 피해 없는 마지막 시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반항하고 살기

이것도 그냥 제 생각일 뿐 자기 줏대 챙기고 사는게 최고입니다

전 고1인데 다음주 시험이네요 쩝

처음에 학원 다니면서 시험공부 했는데 학원숙제 따라가느라 스스로 공부하지 못해서 살짝 못봐가지고

그다음에 그냥 학원 관두고 집에서 공부했거든요 그랬더니 시험 더 망해서 다시 집에서 공부하는거 도전해보자 해서 했는데 이번엔 결과가 잘 나오더라고요

무조건 학원 많이 다니는 건 피해야 할 듯

님이 애초에 공부랑 아예 연이 없으시면 억지로 하지마세요 어짜피 안합니다 그게 아니면 하면 좋죠 열공하셔요 연애도 하시고 님 인생에서 학창시절 3년 밖에 없는거임 다신 안옴 재수해도 학창시절 과는 다름 대학가도 다름 초중 때와는 다르지만 그때같은 학창시절은 그3년이 님 인생에서 마지막임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 공부도 하고 연애도 하고 이것저것 다해요 화이팅!!

나랑 동갑 추 ㅎㅎ

세특 잘 챙겨요 수시에서는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고 삶에 있어서도 여러 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모두에게 살가울 필요 없으며 굳이 적 만들지 마세요.

선생님께서 할래? 하시는 건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그렇다해서 너무 맹목적으로 따르진 말구요. 잘 판단해야 합니다.

운동 하세요. 건강 + 친구 + 스트레스 해소 다 잡을 수 있습니다.

방학시즌에 잠시 시간 빼서 친구들이랑 펜션 잡거나 타지로 놀러가요. 사진도 많이 찍구요. (되게 크고 소중한 추억이 될 거에요)

내신 공부, 모의고사 공부 둘 다 해야 합니다. 둘이 나름 시너지도 있으니 꼭. 하나만 하면 언젠가 미끄러져요.

수학 포기하지 마세요. 문이과 전부 수학이 중요하며 다시 잡기 힘든 과목입니다.

특정 과목에 대한 포기는 절대 안되며 본인이 어느 전형을 쓸지는 입시철 되어야 압니다. (교과, 학종, 수능 모두를 준비하게 될 거에요)

한 번 미끄러졌다고 정시로 돌리지 마세요.

이과가세요. 저도 1학년 때 문과과목 성적이 더 높았지만 2,3학년 때 이과과목 선택했습니다. 지금 하나도 후회 안 해요.

문과가면 공무원 혹은 경영, 법밖에 답 없어요. 취업 문제로 이과에 비해 선택의 폭이 좁아져요.

친구따라 과목 선택하고 친구따라 대학 선택하지 마세요. 정보는 스스로 찾아보고 선택에서는 본인의 의견이 100퍼여야 합니다. 후회 안 해야죠.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은 정보를 얻으려 하세요. 삶에서나 세특에서나 빛을 발할 겁니다.

재수는 없다는 마인드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스스로를 너무 밀어붙여 지치지도 말구요. 쉴 때는 쉬고, 할 때는 하고.

단순히 공부한 시간이 많다고 해서 공부를 제대로 한 것이 아닙니다. 밀도가 더 중요해요.

1학년 내신이 상대적으로 100배 챙기기 쉬워요.

1학년 모의고사 진짜 쉽습니다. 성적이 좋으면 만족은 하되 오만해지지 마요. (이건 어디에서나)

자세는 낮추되 고개는 위로, 알죠? 어디에서나 배울 건 있습니다.

전 지난 토요일 면접을 마지막으로 이제 결과 발표만 앞두고 있습니다. 그렇다구요.

3년, 진짜 짧습니다. 파이팅해요!!

고1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중학교때부터 열등감이 심해서 상대평가가 되고 학업 스트레스는 더 심해진거 같아요. 또 예전부터 나는 정체되어 있는데 시간은 계속 가는 느낌을 자주 받아서 고등학교 자체가 부담이 컸어요. 그런데 와보니까 학업 스트레스 말고 다른 스트레스는 오히려 줄어든 기분인거 같네요.

뭐 이건 제 케이스고 결국 하고싶은 말은 혹시 저랑 비슷하면 마음고생 하실 필요 없다는 거고 공부는 잘하면 좋은거고 좀 못해도 상관없는거 같습니다.

진로는 저도 아직 못찾아서 뭐라 할말은 없지만 계속 생각은 해보시는 편이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운동 조금씩이라도 하면 도움될겁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정말 어릴때부터 운동같은거 싫어해서 지금 체력이 되게 부족한데 이 체력이라는게 생각보다 중요하더러고요...체육시간에만도 좋으니까 암튼 체력 길러두면 좋을겁니다. 저는 체력 딸려서 체육시간에 아예 운동도 못하고 잡니다...그 외 시간엔 거의 매일 커피 달고 살고있고요. 마지막으로 힙합엘이 유저면 음악을 좋아하시려나요? 반에서 음악 좋아하는 친구 한명정도 사귀면 좋을지도요. 친구랑 이 아티스트 좋더라 이사람 앨범 좋더라 하고 얘기하는게 진짜 재미있어요. 저는 수련회가서 같은반 친구랑 음악 얘기하면서 친해졌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얘기이지만요. 이정도인거 같네요. 저도 이제 겨우 고등학교 1년차지만 시간 진짜 빨리 지나갑니다. 알차게 보내봐요. 화이팅

수업시간에 무슨 짓을 하든 간에 제발 잠만큼은 자지 마세요. 그리고 제발 핸드폰으로 쓸데없는 짓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