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OLAK5uy_lRqhTWlvHkKHoLm2ymVHbmXofb61N-Ar8
네. Roger Waters가 손 댄 그 앨범 나왔네요.
일단 오리지널 [The Dark Side of the Moon] 과는 별개의 헌정 앨범으로 사운드적인 부분에 있어서 기타 솔로가 아예 없고, 몇몇 곡에선 가사낭송으로 대체 되었습니다. Roger Waters의 말에 의하면 [The Dark Side of the Moon]을 만들 당시 핑플 멤버들은 너무 어렸고, 앨범에서 의도하고자 한 정치적인 방향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80살 노인이 29살의 눈으로 바라본 관점으로 작업했다고 합니다. 핑플의 다른 멤버들은 일절 참여하지 않았으며, Roger Waters와 Gus Seyffert (Black Keys)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여러 뮤지션들을 대거 참여시켜 완성했다고 합니다.
저도 2번 정도 청취 후 적는건데 듣기에 따라서 오히려 지루하게 느낄수도 있습니다만, 사운드적으로는 괜찮게 들리는 부분도 있긴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들어봐야 한다 까진 아니지만, 이런식의 편곡으로 냈다 정도로만 생각하셔도 될듯 싶네요.
https://youtu.be/SUVmeYgo1Iw?si=sp0Xq7qIQVis-Ls8
진짜 암만 생각해도 듣고 싶은 맘이 안 드네요...
그래도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삼다
Fxck Roger
저도 까더라도 듣고 까자라는 주의라서 들어봤네요. 판단은 각자 하는거죠 뭐.
할아버지...
비웅신
진짜 끔찍하네요
커버부터 맘에 안드네요
ㄹㅇ 커버 머임 ㅋㅋㅋㅋ
평점부터 개씹창남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역꾸역 들어보려고 했는데 거부 반응이 일어나서 결국 도망쳤습니다. 그래도 목소리까지는 들어보고 껐네요...
평점이 박살나긴 했네요. 근데 오리지널이랑 비교하긴 어렵긴 하죠. 제가 평가를 안한 것도 여러 이유가 있지만, 민심은 거진 비슷한듯.
무슨 상황인지 설명해주실 분 이 분이 핑크 플로이드였던 건 아는데
핑플 시절에 다른 멤버들을 세션맨처럼 취급하면서 주도권을 강압적으로 잡고, 해체 후에는 극좌파적인 언행과 행보 덕에 좋은 소리 못듣는 분이십니다
사실 최근 발언들은 좌파라서 라기보단 그냥 심한 헛소리라서 욕먹는 게 큽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옹호하기도 했죠
진짜 역하네요 ㅋㅋ 저러고 싶을까 음악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최악이네요 ㅋㅋ
2023년 2월 로저 워터스는 솔로 명의로 Dark Side of the Moon을 재녹음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심지어 핑크 플로이드 멤버인 길모어와 메이슨 그리고 라이트의 유족 허락 없이. 워터스는 또한 이 프로젝트를 언급한 인터뷰에서 다른 멤버들의 작곡에 대하여 이렇게 덧붙였다.
''그래, 닉은 그런 척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길모어와 릭은? 그들은 곡을 쓰지 못했다. 그들도 할 말 없을 것이다. 그들은 예술가가 아니다. 그들은 아이디어가 없다. 그들은 한 번도 생각이란 것을 해본 적이 없으니 그 점이 미치게 만들 것이다.''
- 로저 워터스
사실상 워터스는 50년 전 Dark Side of the Moon 뿐만 아니라 한때 밴드의 동료기도 했던 데이비드 길모어와 지금은 고인이 된 리처드 라이트가 밴드에서 작곡하며 이루어낸 객관적인 성과를 혼자 전면으로 부정했으며, Dark Side of the Moon이 자기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나무위키에서 가져왔습니당. 이 정도면 요약된 내용으로 충분한 것 같네요. 반응이 이런 이유는 윗댓에서 나온 로저 워터스 개인에 대한 비판점도 함께 있습니당
닼사문이 자신의 개인 앨범도 아니고 지 혼자 결정하고 재녹음을 한대;; 인간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최악이네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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