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에대한 편견
1. 소리만 지르고 귀가 아픈 복잡한 사운드가 거슬림
2. 락은 너무 올드하다.
But
엘이하면서 닥사문, wish~ 추천글이 많아서
처음으로 입문했는데,
편견를 그대로 깨버림
특히 핑크 플로이드의 wish~ 앨범은 전율 그 자체, 보컬없이 사운드만으로 감정을 담아내고 호소력이 느껴져서
안들었으면 인생손해볼뻔 하다고 느꼈음,,
이후에 핑크플로이드 이후에 락에대해 흥미가 생겨 엘이에서 검색해보니깐 락이란 장르 자체가 엄청 넓더라구요
라디오헤드, 비틀즈, 너바나, 롤링스톤즈, 레드 제플린 등 시도해봤는데 핑크플로이드 들었을때의 그 감동을 느낄 수가 없더라구요,, 핑플처럼 뭔가 몰입도가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어쩌면 제대로 안돌려봐서 일수도,,?
나열한 밴드의 유명 명반들을 전 느끼지 못해서
나는 아직 음알못이구나…(지금도 오케이컴터 돌리는중ㅎ)
어쩌면 너무 완벽한 핑크플로이드 앨범을 먼저 느껴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나도 명반 그대로 이해 해보고 싶다
결론) 락알못의 판단은 핑플은 세대를 초월한 밴드다.🤔
tame impala - currents 가보시죠
대니형님 저번에 추천해줘서 맨날 듣는중 ㅎ
이것도 락이라고 친다면 제가 들은 락앨범중 가장 좋았던 앨범입니다.
사이키델릭 록 이죠
대외적으로 락에 대한 이미지가 주로 하드락 아니면 메탈 쪽에 치우치지 않았나 싶군요 사실 지구상에서 가장 방대한 아류 장르들을 가진 게 락인 게 저도 종종 와 이것도 락이네 싶은 것들이 좀 많습니다
맞아요 ㅎㅎ 그래서 락 기원부터 출발중입니다
Wish you were here라는 앨범의 주제를 꿰뚫는 대단한 제목을 wish~라고 말하다니 아쉽네요
짧게 쓴다고 생략하다보니,, 시드베렛을 그리워 만든 앨범이라고 들었슴다
귀 아픈건 모르겠는데 노래가 다 비슷비슷하네요 ㅠㅠ 언젠가 느꼈으면
도전 도전
glow pt.2 어때요
The microphones 맞나유?
네 맞습니다
부럽습니다 저는 핑플 못 느끼겠던데
ㅜㅜ 진짜 너무 좋던디,, 꼭 느꼈으면 좋겠어요
같은 장르인 프로그레시브 락을 들어보시는건 어떤가요??
king crimson-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yes-close to edge
genesis-invisible touch
추천드립니다
안그래도 어제 핑플이 프로그레시브 락이라고 배웠는데,
감상해보려구요 ㅎㅎ감사합니다
Close to the edge는 진짜 미쳤습니다 꼭 들어보세요
핑플 WYWH 좋게 들으셨으면 아마 같은 밴드의 Meddle도 좋아하실 겁니다 ㄱㄱ
릴야티 let's start here 들어보셈 좋음
확실히
브릿팝 4대장, 레핫칠, mcr, 그린데이, 악틱몽키즈
이런 대중적이고 캐치하면서 팝색있는 락밴드가
입문이 쉬운 것 같아요.
한 앨범의 몰입도 흡입력은 언급하신 밴드들 중에 핑플이 제일 뛰어나서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을 거 같네요
들어보고 싶으시다면 그냥 천천히 한두개씩 들어보면 언젠가 별에별 앨범을 다 들어본 락잘알이 되어있을지도...
오히려 맥 드마르코 들어보시죠
Ladies and gentleman, we're floating in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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