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정말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있지만...
모두가 극찬을 쏟아내는 '이들의 우상'은 전혀 와닿지 않을 때...
억지로 느껴보려고 해도 전혀 감흥이 없을 때...
정말 정말 눈물이 납니다
내가
사랑하는
정말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있지만...
모두가 극찬을 쏟아내는 '이들의 우상'은 전혀 와닿지 않을 때...
억지로 느껴보려고 해도 전혀 감흥이 없을 때...
정말 정말 눈물이 납니다
저도 비틀즈는 그닥...
존 레논, 폴 메카트니, 조지 헤리슨, 링고 스타 미안!!!!!!
그래도 hey jude, let it be는 명곡!!!
비틀즈에 환장하는 사람으로서 안타깝습니다ㅠㅠ
어느 포인트가 약간 음 귀에 안 맞으시는지 궁금하네요
뭔가 비틀즈 대부분의 그 감성이 되게 나른하고 밍밍한... 살짝 과장하면 조금 유치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약간 강렬함이 부족한...걸지도?
근데 또 안 그런 비틀즈 곡 뭐 있나 생각해보면 딱히 없네요
Revolution 9 이런 거라도 어떻게...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좋아합니다
또 생각해보면 Sgt Pepper's 첫 트랙 정도까지...
비틀즈의 자식들은 나에게 훌륭한 예술 작품을 선사해주었건만... 어째 이들의 아부지께서는...
근데 너바나 앨범커버 저거 애기 포경수술 한건가요?
아...? 글쎄요 일단 전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
방금 고화질로 보고 왔는데 맞네요
네버마인드는 환장하지만 인 유테로는 1번트랙 듣고 꺼버린 투메충의 인생....
삐빅- 정상입니다
ㄹㅇ 공감인게 다른사람들이 라헤 극찬하는데 개인적으로 라디오헤드 못 느끼겠어요
내가 좋아하는 밴드가 좋아하는 밴드를 별로 안 좋아하는 기괴한 현상...
비틀즈 노래들을 들으면 머리로는 느껴지지만 가슴으로는 잘 느껴지지 않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렇네요
오 이거 되게 정확하네요 완전 저랑 똑같은 듯
전 비틀즈 음악이 정말 제 가슴을 울립니다......
아직 못 느낀 아티스트는 지금 생각나는건 마이크로폰즈, 스완즈, 엘비스 코스텔로, 브루스 스프링스틴, 라나 델 레이, 리틀 심즈, 아이언 메이든, 뉴트럴 밀크 호텔 , 펄프, 슬레이어, 툴 이정도 생각나네요 ㅋㅋㅋ 적고 보니까 좀 많네;;
리스너들의 못 느낀 아티스트 목록 특 : 규칙이나 일관성이 없음
저도 완전 그렇네요
써놓고 보니까 진짜 중구난방이네요 ㅋㅋㅋㅋ
in utero는 좋게들었지만 네버마인드는 몇년째 못느끼고있는 1인...
와쒸. 내말이
비틀즈음악에서 예를들면 너바나 음악의 자극적인맛같은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못 느끼신건아닐까요??
그렇다기엔 Bob Dylan과 The Doors를 꽤 좋아하는 게 또 모순인 것 같고...
모르겠네요.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거니까요
Pet Sounds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노잼입니다 물론 위대한 앨범인데 스스로에게 거짓말하기는 좀 그래서 솔직한 마음으로는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헉
오 저는 오히려 투머치라서 안좋아하는데 저랑 반대시네요
헉..
기자: 돈룩백인앵거가 이매진을 카피했다고 하던데요!
노엘: 다들 그땐 그랬어. 뭐가 됐든 우리 노래를 듣고 존 레논의 이매진도 듣게되면 그게 락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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