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랭크 오션 블론드 정말 자주 찾아 듣고 있습니다. (최애는 self control)
충분히 좋지만,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저만 못 느끼고 있는 매력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다른 분들이 명반이라 느끼는 이유를 못 느끼겠달까.. 어딘가 완벽히 즐기질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들으면서 집중해 볼 만한 초점이 무엇일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니면 여러분이 블론드에서 느끼신 매력은 무엇인가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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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좋지만,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저만 못 느끼고 있는 매력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다른 분들이 명반이라 느끼는 이유를 못 느끼겠달까.. 어딘가 완벽히 즐기질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들으면서 집중해 볼 만한 초점이 무엇일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니면 여러분이 블론드에서 느끼신 매력은 무엇인가요? 알려주세요🙏🙂
블론드는 이혼 한번 하시면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블론드는 이혼 한번 하시면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는 white ferrari, pink & white 같은 노래는 듣자마자 꽂혔고
그밖의 트랙들은 좀 되게 힘든날에 들으니까 삘이 왔음
현재 느끼는 감정과 그리운 "사랑"이란 추억을 되살려서 현재의 당신과 일치시키신후에 가사와 소리에 집중해서 들이시는걸 추천 하지만!
전
연애경험이 없기때문에 가사로는 느끼지 못햇구요 (대신 사운드로 느낌)
저는 여러가지 슬픈일과 안좋은 감정, 일까지 겹치는 바람에 심각하게 우울해 져있을때 Blonde를 틀자마자 느껴버렸습니다
사운드로만 느껴보려 시도하신다면 동시대에 나온 음반 중 Blonde만큼 공간감을 잘 구현한 앨범도 없다고 봅니다
사운드 소스 하나하나의 질감이 잔향이 강한 편이고 감정적 몰입을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게다가 그 특유의 촉촉한 느낌을 내는 오션의 가창도 발군의 실력을 찍은 때였거요
새벽에 감성 ㅈ될때 들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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