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Paid In Full> - Eric B. & Rakim
1MC 1DJ 체제의 혁신적 청사진. 고전적 스크래치 위의 완벽한 라임 체계의 고안으로 랩의 교본을 완성하다.
Best Track: I Ain't No Joke
Honorable Mentions
<Criminal Minded> - Boogie Down Productions
<Yo! Bum Rush the Show> - Public Enemy
1988
<It Takes a Nation of Millions to Hold Us Back> - Public Ememy
올드스쿨의 맥시멀리즘 프로덕션으로 힙합 중앙에 깃발을 꽂으며, 랩의 사회 혁명가들은 당대 그 누구보다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Best Track: Bring The Noise
Honorable Mentions
<Straight Outta Compton> - N.W.A
<Strictly Business> - EPMD
1989
<3 Feet High and Rising> - De La Soul
갱스터 힙합의 폭력성에 맞서 피어난 얼터니티브의 꽃. 지성이 낳아낸 유쾌하고도 부드러운 혁신의 결은 유려하여 불변한다.
Best Track: Me Myself and I
Honorable Mention
<Paul's Boutique> - Beastie Boys
<Road to the Riches> - Kool G Rap & DJ Polo
1990
<People's Instinctive Travels and the Paths of Rhythm> - A Tribe Called Quest
데 라 소울의 업적 한 칸 앞에서 재즈의 정수를 이어받다. 큐팁을 중심으로 팀은 당대 가장 세련된 힙합의 모습을 설계했다.
Best Track: Can I Kick It?
Honorable Mentions
<Fear of a Black Planet> - Public Enemy
<AmeriKKKa's Most Wanted> - Ice Cube
1991
<The Low End Theory> - A Tribe Called Quest
동부 재즈 힙합의 초석을 다진 걸작. 그 어떤 작품의 드럼이 본작만한 영향력을 갖추고 있을 것이며, 그 어떤 래퍼가 그들의 영민한 말장난을 목도하고선 펜촉을 갈고 닦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
Best Track: Check The Rhime
Honorable Mentions
<Death Certificate> - Ice Cube
<Breaking Atoms> - Main Source
1992
<The Chronic> - Dr. Dre
한 장르를 새로이 개척한 서부 힙합의 걸작. 드레는 그 홀로 약동하던 지펑크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LA의 여유로운 스웨거를 음악에 온전히 녹여내었다.
Best Track: Nuthin but a 'G' Thang
Honorable Mentions
<Mecca and the Soul Brother> - Pete Rock & CL Smooth
<3 Years, 5 Months and 2 Days in the Life Of...> - Arrested Development
1993
<Enter The Wu-Tang (36 Chambers)> - Wu-Tang Clan
열약한 음질조차도 랩 무공들의 날카로운 혀끝을 막지 못했다. 이국의 기를 내포한 독창적인 르자의 비트 위 9명의 래퍼들은 그들의 커리어를 시작함과 동시에 신시대 힙합의 포문을 열었다.
Best Track: Protect Ya Neck
Honorable Mentions
<Doggystyle> - Snoop Dogg
<Midnight Marauders> - A Tribe Called Quest
1994
<Illmatic> - Nas
힙합 명반의 대명사이자 힙합의 동의어가 되다. 퀸즈 거리의 적나라한 모습을 생생히 그려낸 이 무결점의 역작은 가히 당대 최고 지성의 결정체라 극찬할 만하다.
Best Track: N.Y. State Of Mind
Honorable Mentions
<Ready to Die> - The Notorious B.I.G.
<Regulate... G Funk Era> - Warren G
1995
<Liquid Swords> - GZA
전성기의 무당파가 배출해 낸 컬트적인 음악 중에서도 가히 손에 꼽을 역작. 즈자의 지적인 라임과 물 오른 르자의 프로덕션은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낸다.
Best Track: 4th Chamber
Honorable Mentions
<The Infamous> - Mobb Deep
<Only Built 4 Cuban Linx...> - Raekwon
1996
<Reasonable Doubt> - JAY-Z
그 어떤 마피오소 랩 앨범이 이보다 더 깔끔하고 고급스러울 수 있을까. 야망으로 똘똘 뭉친 젊은 마약상은 어느 이보다 깔끔한 랩 스킬을 다루었다.
Best Track: Bring It On
Honorable Mentions
<Entroducing....> - DJ Shadow
<All Eyez On Me> - 2Pac
1997
<Life After Death> - The Notorious B.I.G.
야성은 버려도 실력은 버리지 않았다. 최고의 목소리와 라임을 소유한 MC에게 상업적인 변화란 그저 대중들의 인기까지도 동시에 누릴 기회에 불과했다.
Best Track: Kick In The Door
Honorable Mentions
<Funcrusher Plus> - Company Flow
<Wu-Tang Forever> - Wu-Tang Clan
1998
<Aquemini> - OutKast
더티 사우스를 완성시킨 남부 힙합 불후의 걸작. 두 젊은 천재는 예측할 수 없이 극도로 창의적인 프로덕션을 그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던 독특한 라임으로 장식한다.
Best Track: Da Art Of Storytellin' (Pt. 1)
Honorable Mentions
<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 - Lauryn Hill
<Mos Def & Talib Kweli Are Black Star> - Black Star
1999
<Things Fall Apart> - The Roots
재즈 힙합은 세기말에야 완성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퀘스트러브의 드럼 리듬을 토대로 팀의 연주는 생동하며, 블랙 소트가 전략적으로 라임을 채워가는 구성에서 빈틈이라곤 찾을 수 없었다.
Best Track: You Got Me
Honorable Mentions
<Black on Both Sides> - Mos Def
<2001> - Dr. Dre
2000
<Stankonia> - OutKast
역사상 최초로 힙합의 영역을 뛰어넘은 힙합 앨범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본작일 것이다. 장르 융합적인 팀의 특성이 최고조에 달하며, 공격적으로 타 음악을 포식한 아웃캐스트는 놀랍게도 그들의 실험을 가장 훌륭한 형태로 성공시켰다.
Best Track: B.O.B.
Honorable Mentions
<The Marshall Mathers LP> - Eminem
<Supreme Clientele> - Ghostface Killah
2001
<The Blueprint> - JAY-Z
새천년의 청사진으로 기록되며 범접 불가한 위대함을 갖추다. 작법의 한계를 극복하다 못해 '칩멍크'라는 가장 든든한 날개를 얻은 제이지는 뉴욕의 왕이라는 호칭을 얻을 가장 적법한 인물이었다.
Best Track: Heart Of The City (Ain't No Love)
Honorable Mentions
<Labor Days> - Aesop Rock
<Missy E... So Addictive> - Missy Elliott
2002
<The Eminem Show> - Eminem
시작은 엽기적이었으나 한 여정의 종점만은 무겁게 찍다. 랩 락의 현대적 해석과 동시에 성숙해진 에미넴이란 캐릭터는 그 어느 때보다 다면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Best Track: 'Till I Collapse
Honorable Mentions
<Fantastic Damage> - El-P
<Lord Willin'> - Clipse
2003
<Vaudeville Villain> - Viktor Vaughn
뉴욕 뒷거리의 악당 빅터 본이 남긴 발걸음은 추종자들을 공상의 감상에 들게 했다. 독창적인 언더그라운드의 비트는 빅터의 신묘한 라임과 접합하며 또 다른 자아로 거듭났다.
Best Track: Vaudeville Villain
Honorable Mentions
<Speakerboxxx / The Love Below> - OutKast
<The Black Album> - JAY-Z
2004
<Madvillainy> - Madvillain
언더그라운드 최고의 마왕들이 만나면 이리 환희에 가까운 재앙이 일어난다. 의도적인 이음새와 흑마술적인 라임은 서서히 힙합의 지하 공간을 지배하며 끝내는 설화에서 신화로 남았다.
Best Track: All Caps
Honorable Mentions
<The College Dropout> - Kanye West
<MM..FOOD?!> - MF DOOM
2005
<Late Registration> - Kanye West
아이디어로 번뜩이는 아티스트의 지향점 추구는 끝내 위업을 건설했다. 힙합에 고전 흑인 음악과 오케스트라를 접목해 완벽에 가까워진 프로덕션은 우아함과 웅장미의 정점에 도달했다.
Best Track: Diamonds From Sierra Leone (Remix)
Honorable Mentions
<Be> - Common
<The Documentary> - The Game
2006
<A Piece of Strange> - CunninLynguists
가장 훌륭한 재즈 힙합의 혈통은 남부라는 결코 예상치 못한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삶과 죽음에 대해 탐구한 그들의 여정은 미국 언더그라운드 힙합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족적으로 기록되고 있다.
Best Track: Caved In
Honorable Mentions
<Hell Hath No Fury> - Clipse
<Donuts> - J. Dilla
2007
<Below the Heavens> - Blu & Exile
재즈 힙합의 명작은 항상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타난다. 서부의 1MC 1DJ 듀오는 데뷔 앨범으로 인디 힙합씬 최고의 앨범을 남기며 그들의 외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Best Track: So(ul) Amazin' (steel blazin')
Honorable Mentions
<Lupe Fiasco's The Cool> - Lupe Fiasco
<Graduation> - Kanye West
2008
<The Renaissance> - Q-Tip
혼자서도 여전히 건재하다. 재즈 힙합을 낳은 현대의 거장은 이제 또 하나의 재즈 힙합 명반을 배출함으로서 그의 예술적 감각이 독보적임을 증명했다.
Best Track: Believe
Honorable Mentions
<808s & Heartbreak> - Kanye West
<Paper Trail> - T.I.
2009
<Man on the Moon: The End of Day>
밀월과 악몽을 오가는 저음의 목소리가 세상에 처음 소개된 순간. 사이키델릭 락이나 인디 팝에 가까운 미래지향적 프로덕션은 힙합의 영역을 아득히 벗어났으나 힙합은 그 매력이 너무나도 탐나 끝내 가지기로 결정했다.
Best Track: Soundtrack 2 My Life
Honorable Mentions
<The Ecstatic> - Mos Def
<Born Like This> - MF DOOM
2010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 Kanye West
그 다양한 음악 중 힙합이 역사상 최고의 소리를 가지게 될 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세기의 위대한 거장이 지닌 아름답고 어두우며 뒤틀린 환상이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그 누구도 부정 못할 현대적 신화로 거듭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Best Track: Runaway
Honorable Mentions
<Sir Lucious Left Foot: The Son of Chico Dusty> - Big Boi
<Distant Relatives> - Nas & Damian Marley
2011
<Take Care> - Drake
힙합에 새로운 감정선을 도입한 아티스트는 그 감정선을 넓게 펼쳐 음악에게 이불을 덮어주었다. 내향적인 프로덕션에 몸을 누인 천부적인 목소리는 천천히 잔향하며 힙합과 얼터니티브 알앤비를 동시에 개척했다.
Best Track: Marvins Room
Honorable Mentions
<Undun> - The Roots
<XXX> - Danny Brown
2012
<good kid, m.A.A.d city> - Kendrick Lamar
힙합 역사를 통틀어 세 손가락 안에 꼽을 만한 신예가 써내린 한 편의 성장 서사. 차라리 단편 영화에 가까울 정도의 생생함을 갖춘 청년의 게토 서사는 힙합의 현대적 해석과 맞물려 그를 전설의 계단으로 올렸다.
Best Track: Sing About Me, I'm Dying Of Thirst
Honorable Mentions
<The Money Store> - Death Grips
<R.A.P. Music> - Killer Mike
2013
<Yeezus> - Kanye West
오만한 신은 결코 우민들을 이해시키려 하지 않는다. 단지 보여주고 들려줌으로서 그 우민들이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 뿐, 그의 손길에서 피어난 아방가르드 예술은 시간의 개념 자체를 초월했다.
Best Track: Blood On The Leaves
Honorable Mentions
<LONG.LIVE.A$AP> - A$AP Rocky
<Nothing Was The Same> - Drake
2014
<Run The Jewels 2> - Run The Jewels
그 모든 면에서 파괴적이란 말이 이보다 더 잘 들어맞을 수는 없다. 엘피의 익스페리멘탈 프로덕션은 정통파의 작법을 따르면서도 창의적이며, 킬러 마이크가 엘피의 옆에서 완고한 과격함과 사회의식을 보간해 묵직한 한 방을 날린다.
Best Track: Close Your Eyes (And Count To Fuck)
Honorable Mentions
<Piñata> - Freddie Gibbs, Madlib
<CLPPNG> - clipping.
2015
<To Pimp A Butterfly> - Kendrick Lamar
이보다 힙합스럽고 흑인스러우며 미국스러울 순 없다. 각혈의 고통에서 꽃핀 검은 음악, 그 흐름을 예술적 정점에 올린 것은 가장 하찮은 곳의 낱말이었다. 허나 그 낱말이 결집하여 낱말의 주인과 세상을 관통한 순간, 그 낱말은 더 이상 낱말이 아니었다.
Best Track: The Blacker The Berry
Honorable Mentions
<Rodeo> - Travis Scott
<Tetsuo & Youth> - Lupe Fiasco
2016
<Atrocity Exhibition> - Danny Brown
간접적인 마약 복용을 강요하다시피 짓누름에도 그 쾌감이 위험하리만치 대단하다. 이 최고의 익스페리멘탈이 가진 광기는 몇 번이고 굴곡하며 비관습적인, 그러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거듭난다.
Best Track: Ain't It Funny
Honorable Mentions
<We got it from Here... Thank You 4 Your Service> - A Tribe Called Quest
<The Life Of Pablo> - Kanye West
2017
<4eva Is A Mighty Long Time> - Big K.R.I.T.
능수능란함과 진솔함이라는 그의 가장 좋은 무기가 마침내 황금처럼 빛을 내었다. 그가 동경하던 아티스트들의 흥을 여과없이 담아내면서도 출신지의 음악을 잊지 않은 그는 페르소나를 둘로 분리시켜 자아적 여정의 매듭을 맺는다.
Best Track: Get Away
Honorable Mentions
<4:44> - JAY-Z
<Flower Boy> - Tyler, The Creator
2018
<DAYTONA> - Pusha T
가장 짧음에도 가장 위력적이다. 락 샘플의 재조립만으로 탁월한 응집력을 조성한 칸예의 프로덕션 위 이 마약 황제는 표독스럽고 무자비한 선언을 통해 그의 독보적인 위치를 또 다시 공고히 한다.
Best Track: The Games We Play
Honorable Mentions
<KIDS SEE GHOSTS> - KIDS SEE GHOSTS
<TA13OO> - Denzel Curry
2019
<Bandana> - Freddie Gibbs, Madlib
접근성은 향상시키고 본질은 유지했다. 대체불가한 손길이 대체불가한 목소리를 만나면 떨어질래야 결코 떨어질 수 없는 만큼 둘은 현대적 갱스터-코크 랩은 물론이고 다양한 주제들을 포괄한다.
Best Track: Palmolive
Honorable Mentions
<IGOR> - Tyler, The Creator
<GREY Area> - Little Simz
2020
<RTJ4> - Run The Jewels
힙합의 혁명은 사라지지 않고 그 형태를 달리 했을 뿐이다.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음악적 다양성과 파괴력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더 많은 이들을 선동시킬 만한 호소력을 들고 돌아온 그들은 미국 사회의 암면을 낱낱이 고발한다.
Best Track: a few words for the firing squad (radiation)
Honorable Mentions
<Miles: From an Interlude Called Life> - Blu & Exile
<Visions of Bodies Being Burned> - clipping.
2021
<Sometimes I Might Be Introvert> - Little Simz
한 개인, 한 여성, 한 흑인을 가장 예술적으로 조명한 고급진 힙합 뮤지컬. 자전적인 서사와 미려한 표현은 작품이 정치적으로 변질되는 것을 방지하며 웅장한 재즈 힙합 프로덕션은 예술성을 보강한다.
Best Track: Introvert
Honorable Mentions
<CALL ME IF YOU GET LOST> - Tyler, The Creator
<LP!> - JPEGMAFIA
2022
<Cheat Codes> - Danger Mouse & Black Thought
각자의 영역에서 몇 번이고 고점에 도달한 명장들이 손을 잡으면 걸작이 탄생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힙합의 작법을 가장 본질적으로 재현한 비트 위 위대한 MC는 든든한 동료들을 대동한 채 최고의 운율과 구절을 기록한다.
Best Track: Aquamarine
Honorable Mentions
<The Forever Story> - J.I.D
<Melt My Eyez, See Your Future> - Denzel Curry
잘못된 자동완성을 35번 복붙할 시 일어나는 대참사
1988년 1994년 2003년 2011년 2014년 2016년 2017년 2019년 2021년 2022년 고민 많이 했습니다...
타일러 진짜 미안해 내가 더 사랑하는거 알지? 아니 그쪽으로 말고 응응
1988년 1994년 2003년 2011년 2014년 2016년 2017년 2019년 2021년 2022년 고민 많이 했습니다...
타일러 진짜 미안해 내가 더 사랑하는거 알지? 아니 그쪽으로 말고 응응
솔직히 후보에 있다는게 그만큼 좋다는거죠. 저도 타일러 팬이지만 충분히 설득됐습니다.
타일러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아쉽게 선정이 안돼네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2019년은 진짜 이고르로 할까 반다나로 할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진짜
미안하다... 미안해... 올해는 압도적 AOTY 가보자...
타일러도 타일러지만
사이프레스 힐... 비스티 보이즈... ㅜㅜ
Breaking Atoms 진짜 좋아하는 앨범인데 언급이라도 되서 다행이군요
그런데 Horrible이 아니고 Honorable Mention 아닌가요?
잘못된 자동완성을 35번 복붙할 시 일어나는 대참사
커닐링귀스트 오랫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ㅋㅋ 잊고 있었는데…
남부 언더 근본
2017 Flower boy 생각했는데 빅크릿 보고 납득했네요 ㅋㅋㅋ
솔직히 4eva 플보 4:44는 아무거나 꼽아도 괜찮긴 해요 ㅋㅋㅋ
캬
맛있다 맛있어
어딘가에 발표된 건가요, 직접 만드신 건가요... 상당부분 신뢰감이 느껴집니다!
(이 목록들로 집에 있는 음반들 한번 꺼내서 인증해봐야겠네요 ㅎㅎㅎ)
직접 만들었습니다... 1992년이나 2009년 등은 조사하기가 워낙 힘들었네요
좋은 목록이라 옛날 힙합 접근하는 분들께도 좋은 길잡이가 될 거 같아요!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CunninLynguists 엘이에서 언급 잘 안되어서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필력이 대단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칸예 이저스는 진짜 초월적인 존재가 빚은 작품 같음
좋은 리스트네요
2016년엔 셋중 아무거나 선정되도 될정도로 진짜 쟁쟁하네요
심지어 스캇2집 콜4집 컬러링북 제퍼리 말리부 Imperial RTJ3 등등등...
후보들도 하나같이 다 쟁쟁해서 후보군에 들기도 힘든 리스트네요 ㄷㄷ
잘 봤습니다
빅터본, 큐팁 르네상스같이 뛰어나지만 대다수 매체에 따라가지않는 원픽이 몇개보이는게 좋네요
솔직히 그 두 년도 굉장히 고민 많이 했습니다
좋은 앨범은 많았는데 뚜렷하게 엄청 좋은 앨범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마음 가는대로 했네요
오 yeezus 한줄평 개간지네요.....
즉석에서 써내린 건데 저도 나중에 보니까 되게 멋들어지게 쓰여있더라고요ㅋㅋㅋ
2012~2019는 저랑 완전 똑같네요.. ㅋㅋ
빅 크릿 최고 역작 2017 최고의 앨범중 하나임
크…. 너무 잘 읽었습니다
거를 타선이 없네요 2010년대 들어오면서부터는 처음 들었을 때 기억들이 다 생생해서 더 공감도 되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진짜 리스트 개기깔나네요 Honorable Mention 보는 맛도 있어서 아주 좋네요 개인적으로 1989년은 비스티 보이즈가 있었음 하는 사심 빼고는 상당히 좋은 리스트 같아요
올해 최고의 엘이 게시글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칸예2집보단 커먼 be가 더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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