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 쇼미더머니3 짧은 감상평. (약간 스포일러 O )

일단 프로듀서 공연

일리네어 - 일단 인기는 많다는거 다시 알았지만 뒤에 다른 공연에 비해선 그냥 노말하게 나온듯

스윙스 산이 - 그냥 지르고 보자.ㅋㅋ

YG - 가장 베이식한 느낌을 주고자 했는데 정확하게 맞아떨어졌음. 가장 잘했던거 같음.

YDG - 일명 허허실실 전법으로 준비 안했는데 하면서 할거 다함. 약간 반전감이 있어서 참가자들이 마음이 좀 움직였음. 재밌게 봤네요.ㅋ

팀 결정

YG - 여성랩퍼들 우르르 가면서 제일 많이 몰림. 아무래도 대형기획사 빨이 없지는 않은거 같으면서 안정적인 분위기를 원했는것도 있지만 공연에서 타블로랑 마스터우의 모습도 한몫 한듯.

YDG - 프로듀서 공연의 영향이 제일 큰거 같고, 기존에 따르던사람이랑 새로운걸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왔는거 같음. 기리보이 반전잼.

스윙스, 산이 - 1,2,3차때 독설이 아무래도 영향이 컸음. 일리네어 만큼은 아니지만 떵줄 타는 심정으로 갔음.

일리네어 - 초반에 1명 결국 4명이 안되서 망하는가..ㅋㅋㅋ 마이크 빼고 집에 갈 생각 할뻔한 도끼와 덕화가 안쓰러우면서 약간 웃겼음. 사실 스윙스보다 독설 한건 많지 않았는데 분위기도 그렇고, 생각보다 참가자들에게 어필하는 것보다 우리 인기많고 능력 되잖아로 믿었던게 발등찍힐 뻔 함.

결과

YG - 다른 여성랩퍼중에 유일하게 육지담이 4명중에 들어간건 진짜 도박을 한거 같음. 어자피 뽑히자 마자 담주에 한명은 무조건 탈락인데...여기에서 실력 안되면 그냥 끝. 그리고 B.I는 그냥 소속사빨이 아무래도 컸는거 같음. 프로듀서들이 자기들 소속인 B.I에 대한 평가가 너무 후함. 냉정하게 뽑았다면 아마 탈락이 맞을껀데 라는 생각도 없지 않음. (관련자료 방송에서 나온거 없죠?)

스윙스, 산이 - 떵줄 탔던거에 비해서 이팀엔 성장군을 도박카드로 이용할거 같음. 내가봐도 잘 만들어주면 괜찮은 녀석인데...스윙스말대로 프로듀서 머리 꼭대기에 올라갈려고 할 녀석이라 쉽진 않을듯 그리고 나머지 멤버는 그냥 안정빵(씨잼, 바스코). 너무 속보였는데...이미 결정한거니 다음회가 궁금해짐.

YDG - 생각보다 재밌는 조합이 나올거 같음. 과연 얼만큼 프로듀서가 받쳐줄지가 관건. 생각보다 마음이 약해서 탈락 시킬때 어찌 나올지 궁금.

일리네어 -  팀결정의 영향이 큼. 바비 말고 다른 사람들 정보가 좀 없는 편. 예고편보면 바비랑 B.I가 랩으로 붙는 부분이 있는데 팀으로 갈라졌으니 둘중 하나는 빠이요~할거 같음.

빔에 열대야로 너무 더워서 샤워 하고도  잠이 안오길래 본방으로 봤는데 괜찮게 봤습니다.

사실 큰 관심이 없었는데 간간히 보니 나쁘진 않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