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프리모 공연도 사실 다듀가 있어서 그나마 호응이 있었던거지
만일 다듀가 아니라 에이셉 라키나 퍼그같은 힙합가수였다면,
쟤네는 누구? 하면서 반응조차 없었을꺼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벙거지 학생이 아시아 중에서 우리나라를 쏙빼놓고
다른 데만 돌았었던데는 다 이런 이유인거 같네요
에미넴, 영머니쪽 아티스트들을 제외하면 다 보통 흑형 혹은 듣보가 되어버리니까요
몇년이 지나도 제가 정말로 고대하는 칸예나 루츠,
혹은 켄드릭의 내한은 당분간 보기 힘들듯 ㅠㅜ
t.i.는 전과 땜에 일본에도 못 간 걸로 아는데...
힙합 시장이 작은 거랑, 실력있는 투어 프로모터가 전무함.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만큼의 수요 즉 서브컬처나 힙합 팬들이 너무 적음.
그때는 호응없는것도 없는거였지만 진짜 무슨생각으로 섭외한건지 궁금
오히려 에이셉 라키는 생각보다 인지도가 상당하더라구요?!
클러버나 페스티벌 다니는 애들에게 지난 EP가 되게 인기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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