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의 내용입니다.
팬분들이시라면
크게 새로울 건 없을 거예요.
릴리즈 이후의 업데이트들.. 이 생각보다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학적으로나 산업적으로나..
또는
파블로의 의미를 뭐로 생각했느냐 는 것에 대한 대답..
타이달 독점 공개로 인해 발생한 소송 사건..
세인트 파블로 투어가 취소된 계기..
등이 제 눈에는 좀 새로웠네요..
근데 은근히 위키도 완전한 정보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로 라이츠 샘플을 Save Me? 라는 다른 제목으로 기재해두고 있는가하면..
얼마전에 외게에 물어본
실버 서퍼 인터미션과 위즈와의 비하인드 같은 맥락은 다루고 있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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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2016. 2. 14.
제작 기간 : 2013. ~ 2016. (앨범 발매 이후에도 몇 차례 수정이 있었다.)
스튜디오 :
Abel's Crib (여기서 아벨은 위켄드를 지칭하는 것 같다. 위켄드의 거처라는 것인데.. 찾아보니 위켄드가 머물었던 토론토에 있는 트럼프 타워 콘도를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실제 앨범의 크레딧에 보면 레코딩 된 장소를 누구누구네 집, 공식적인 스튜디오가 아닌 이름 없는 어떤 공간을 가리키고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다고 한다.)
Ameryacan (California) (뭐라고 발음하는지 조차 모르겠는.. 이 스튜디오는 1970년대의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인 레이 파커 주니어가 설립한 곳이라고. 지금은 파라마운트 레코딩이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Dean's List House of Hits (SoHo) (전설적인 프로듀서 마이크 딘의 스튜디오. 뉴욕에 있다고. 그는 이 앨범의 거의 모든 트랙에 손을 댄 인물이고 궁극적으로 마스터링 까지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Sound EQ (캘리포니아) (이곳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한 프로듀서이자 엔지니어인 앤드류 도슨(Andrew Dawson)의 스튜디오. 칸예와는 몇 차례 같이 작업을 한 적이 있다.)
Germano (뉴욕. 전통있는 유명 스튜디오. 존 레넌부터 마이클 잭슨까지 이곳에서 녹음을 했다고. 리한나의 안티도 여기서 녹음했다.)
칼라바사스의 홈 스튜디오 (칸예가 소유한 공간으로 보인다.)
정글 시티 (캘리포니아와 뉴욕. 뉴욕에 있는 곳은 제이지와 비욘세 등이 녹음한 적 있는 스튜디오. 칸예는 여기서 굿 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 Cruel Summer를 녹음했다고.)
Larrabee (노스 할리우드, 여기도 유명한 곳. 알리샤 키스, 스눕 독 등이 작업한 곳이다.)
윈드마크 스튜디오 (캘리포니아. 콜드 플레이, 제이 콜 등이 거쳐간 곳.)
노블 스트릿 스튜디오 (캐나다 토론토. 윌 스미스, 저스틴 비버, 드레이크 등이 여기서 작업했다고.)
장르 : 힙합, 가스펠, 아트팝
길이 : 66:01.
레이블 : 굿 뮤직, 데프 잼.
프로듀서 : 보이 원다(Boi-1da), 캐시미어 캣(말랑 말랑한 일렉트로닉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찬스 더 래퍼, 찰리 히트(수록곡 팩트가 찰리 히트 버전이라는 꼬리표가 있다.), DJDS, 하복(Havoc), 칸예 웨스트, Karriem Riggins, 매들립(콰지모토, Qasimoto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Menace, 메트로 부민, 마이크 딘, Mitus, 릭 루빈, 신진 호크, 사우스사이드(시즐, Sizzle이라고도 알려짐), 스위즈비츠.
이 앨범의 싱글 컷 :
페이머스, 2016. 3. 28. 발매.
파더 스트레치 마이 핸즈, 2016. 6. 7. 발매.
페이드, 2016. 9. 9.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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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칸예의 일곱번째 스튜디오 앨범. 데프 잼의 전설적인 프로듀서 릭 루빈이 앨범의 프로덕션을 지휘한 모양이다. 게스트 보컬로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다음과 같다. 챈스 더 래퍼, 키드 커디, 디자이너, 리한나, 위켄드, 타이 달라 사인, 포스트 말론, 켄드릭 라마, 시아, 빅 메사, 크리스 브라운, 영 떡, 샘파.
발매 전에 공개된 프로모션 싱글들은 다음과 같다. 리얼 프렌즈(Real Friends), 노 모어 파티스 인 엘에이(No More Parties in LA). 발매 수 개월 전부터 앨범의 타이틀과 트랙리스트가 변화를 겪었다. 초기 버전은 2016년 2월 11일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이지 시즌 3 패션쇼에서 공개 됐다. 이후 앨범은 수정을 거쳐 타이달에서 독점 공개됐다.
평단은 대체로 호의적이었다. 많은 매체들이 이 앨범을 2016년의 앨범으로 선정했다.
배경과 디벨롭 과정.
칸예는 2013년 11월 이 앨범의 작업을 시작했다. 워킹 타이틀은 소 헬프 미 갓(So Help Me God). 원래는 2014년에 발매할 예정이었다. 웨스트의 여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었던 이저스(2013)을 프로듀싱한 큐팁과 릭 루빈이 이번 앨범을 프로듀싱할 거라는 얘기가 돌았다. 작업 과정에서 만들어진 몇몇 곡들은 독자적으로 공개되거나 (폴 매카트니와 함께한 올 데이, 온리 원) 다른 아티스트에게 돌아갔다. (리한나와 폴 매카트니의 포파이브세컨즈). 2015년엔 웨스트가 앨범의 제목이 SWISH로 변경됐다고 말했다. 또 변경될 여지가 있다는 캡션이 달렸다. 2016년 발매 전에는 앨범의 이름을 Waves라고 바꿨다.
수록곡 중 페이머스는 리한나와 스위즈 비츠가 참여한 트랙으로 소셜 미디어를 주제로 한 노래였다. 여기에는 칸예와는 오랜 악연을 이어온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디스가 있었다.
발매를 며칠 앞 두고 앨범 제목을 지금과 같이 바꿨다. 최종 발매는 한 차례 딜레이 됐는데, Waves를 같이 작업한 찬스 더 래퍼가 곡을 좀 더 마무리하고 싶다는 간곡한 부탁 때문이었다고.
레코딩.
최초의 세션들.
이 앨범은 2013년에서 2016년 사이에 녹음 됐지만 노 모어 파리스 인 엘레이의 녹음은 2010년 부터 진행됐다. 당시는 MBDTF 작업의 일부였다고. 타이 달라 사인에 의하면 이 앨범에 넣기 위한 그 노래(노 모어..)의 작업은 멕시코에서 2014년 9월에 마무리됐다. 그 자리에는 리아나와 폴 매카트니가 있었다. 푸샤 티와 컨시퀀스는 웨스트와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불화를 끝내기로 한다.
2014년 4월, 영국의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에비앙 크리스트(Evian Christ)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웨스트가 항상 음악적으로 분명한 것은 아니며 그는 "미학적 바운더리를 최대한 밀어 붙이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듯 하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너무 실험적인 것도 아니다. 이건 팝스럽다. 뭔가 다른 것을 만드는 것이다." 크리스트는 웨스트와 일하는 것이 "꿈과 같은 일"이라고 말하며 웨스트는 창작의 자유에 있어서 자신만의 경지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그와 일하면서 느낀 청사진 같은 것이 있었다. 그것은 '랩 비트를 만들지 말라는 것. 랩 비트 말고는 전부 가능하다.' 였다."
한편, 페이드라는 트랙에 타이 달라 사인과 참여한 포스트 말론은 2015년 10월 더 페이더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웨스트와의 작업에 대해 말했는데, 그는 "그저 평범한 남자였다. 나처럼. 그리고 아주 멋졌다."고 말한다.
포스트 릴리즈 업데이트.
비록 이 앨범이 타이달에 영구적으로 독점 공개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결국 여러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공개됐다.
그는 라디오에서 이 앨범을 가스펠 앨범이라고 밝혔다. 타이달에 공개된 이후에도 웨스트는 앨범에 수정을 가할 생각이 있었다. 그는 이 앨범에 대해 "살아 숨쉬고 변화하는 창의적 표현"이라고 말했다. 앨범 공개 한 달 후, 그는 업데이트 된 버전의 "페이머스"를 올린다. 거기에는 가사 한 줄이 교체되어 있었다. ("She be Puerto Rican day parade wavin'" -> "She in school to be a real estate agent")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믹스가 살짝 변했다. 다음으로는 "Wolves"의 업데이트 버전이 나왔다. 원래는 빠졌던 빅 멘사와 시아의 보컬이 포함된 버전이었다. 그리고 엔딩 부분에 있었던 프랭크 오션의 보컬이 별개의 트랙으로 분리됐다. 이후에도 앨범은 계속 업데이트 된다. 보컬이 추가된다거나, 가사가 추가된다거나, 믹스가 바뀐다거나. 나중에는 "세인트 파블로"라는 트랙이 추가되기에 이른다.
피치포크의 제이슨 그린이라는 비평가는 이 앨범의 계속되는 수정을 보면서, "음반이 '완료'되는 시점은 언제이며, 그 시점 누가 말할 수 있는가?" 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했다. 그러면서 그는 웨스트가 이 주제에 대해 다른 팝스타들이 시도한 적 없던 방식으로 멀리까지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웨스트가 "'앨범의 사이클'을 계속 변화하는 상태로 테스팅을 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그는 이 사이클을 해체하기도 한다. 이번 앨범은 업데이트 알림을 울리는 핸드폰의 또 다른 어플리케이션 같다." 인벌스(Inverse)라는 매체의 윈스턴 쿡-윌슨(Winston Cook-Wilson)은 이 앨범을 "유동적인 구조"라고 묘사했다. 그는 "이 방식이 대중의 주목을 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 앨범은 무기한으로 연기되고 있는 것이다. 천재적인 선택이다." 덧붙여 그는 "당혹스럽고, 변칙적이며, 논쟁적인 작품"이라고 말했다. 릴리즈 이후의 비관습적 업데이트는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영감을 줬다. 퓨처와 영 떠그가 이런 방식으로 앨범의 업데이트를 했다.
음악적 스타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의 매디슨 베인(Madison Vain)은 이 앨범을 "날 것, 때때로는 의도적으로 지저분한 컴포지션."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웨스트의 이전 앨범과 상반되는 것이었다. 치트 시트(Cheat Sheet)의 로버트 야니즈 주니어(Robert Yaniz Jr)은 웨스트의 이저스 이전의 작업과 비교하며 이 앨범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사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더 자신에게 관대해졌다고 평했다. 롤링 스톤즈의 롭 셰필드(Rob Sheffield) 역시 이 앨범이 난잡하게 들린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이 느낌에 대해 "이저스에서 정교하게 깎여진 격렬함"의 방식을 의도적으로 따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앨범은 아직도 작업이 진행 중인 것 같은 느낌이다." 슬레이드라는 매체의 칼 윌슨은 이 앨범이 주는 음악적 풍경의 초점은 "웨스트의 카미카제 같다. 이것은 뛰어난 전환(mood-swinging)이다. 이 앨범은 이제 틀림 없이 투쟁하는 앨범처럼 보인다." 그러면서 그는 덧붙였는데, "칸예가 지금까지 만든 몇 가지 기묘한 커넥션들을 말한다. 이를테면 소울 샘플링에 열중한, 비탄에 빠진 오토 튠 가수, 쾌락주의적인 아방 팝(avant pop) 작곡가, 인더스트리얼 랩을 거칠게 하는 사람" 등이 그렇다. 또한 그는 칸예가 만든 베이스와 퍼커션을 두고, "그것들을 오직 서서히 사라지는 상태로 존재 시킨다. 어떤 것들은 시작점을 잃었다. 어떤 것들은 리듬의 에덴을 떠났다."고 표현했다.
웨스트는 잘 알려진 대로 이 앨범의 음악이 가스펠에 기반했다고 말했고 그것은 "Ye에 따른 가스펠"이었다. 그는 그것이 실제로 성경에서 일어났다고 하는 일들과는 다소 다르며, "하지만 이 아이디어는 마리아가 된 막달라 마리아에서 왔다."고 말했다. NME의 게빈 하인즈(Gavin Haynes)는 이 앨범의 갑작스런 변화를 말했다. 그것은 "'Feedback' 트랙 같이 미래적인 비트에서 평범한 모던 트랩"으로 바뀌는 것을 말하는 것이었다. 디자이너의 보컬이 등장한 Pt.2가 후자의 예시였다. 챈스 더 래퍼와 그의 음악적 협업자 도니 트럼펫(Donnie Trumpet)은 소울 부흥 운동을 가져오는 듯 하다. 시카고 트리뷴의 그렉 캇(Greg Kot)은 챈스 더 래퍼 (칸예와 마찬가지로 시카고 출신이다.) 를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챈스의 가스펠 힙합 트랙"에 웨스트는 "음악적 신호를 포함시켰는데, 거기에는 무거운 오르간, 급상승하는 코러스"등이 있다.
가사와 테마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레이 라만(Ray Rahman)은 이 앨범에 빈번히 등장하는 테마는 신앙, 가족 그리고 문화적 피규어로서 웨스트 자신의 역할에 대한 사색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앨범에는 새드 칸예와 허풍 떨고 떠들썩한 칸예 사이를 자주 오가는 것이 관찰된다고.
맥코믹은 이 앨범의 웨스트를 "끊임없이 방향을 홱 전환한다. 허세를 떨다가도 편집증자 처럼 보이고, 불경스러운 것과 신성한 것을 맞서게 하고 자신의 플로우와 그루브를 감탄사 같은 말들로 방해한다.
이 앨범의 어둡고 불길한 이야기들은 주로 믿음에 관한 것, 항우울증에 관한 것, 그리고 가족간의 문제들로 보이는데 그것들은 FML이나 Real Friends 같은 트랙에서 잘 나타난다.
챈스 더 래퍼는 자신이 참여한 트랙 Ultralight Beam의 특정 가사들에 대해 "독립과 자유를 갈망하는 모든 다른 아티스트들의 자신만의 리더쉽"을 생각하며 썼다고 말했다. 노래 자체는 웨스트의 신앙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GQ의 마일즈 레이머(Miles Raymer)는 Father Stretch My Hands, Pt.1을 모델들에 대한 가스펠로 봤고, Pt.2 는 영혼이 깃든 고백적인 댄스 트랙으로 봤다. 그 노래는 디자이너의 벌스가 들어가 있는데, 이건 마약 중독과 자동차에 관한 전혀 다른 노래로 들린다. 마일즈는 디자이너의 보컬 샘플 이후에 노래는 "보코더에 대한 명상곡"으로 변모한다고 말했다. 그건 현대 클래식 작고가 캐롤라인 쇼(Caroline Shaw)의 작업이었다.
이 앨범의 가장 악명 높은 트랙은 "Famous"일 것이다. 여기서 칸예는 "테일러와 여전히 섹스를 하고 있는 것 같아 / 왜? 내가 그년을 유명하게 만들었거든" 라는 가사로 랩을 한다. 이 구절은 2009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의 사건을 다시 불러 일으키는 것이었다. 이것은 큰 논란이 됐었고 많은 사람들이 웨스트를 비판했다. 그린은 이 가사가 마치 화장실에 쓰여진 낙서처럼 보인다고 평했다.
Feedback에서 웨스트는 비평가들에게 "미치지 않은 천재 한 명의 이름을 대라"라는 물음을 던진다. 레이머는 이 가사가 시사하는 바는 두 가지라고 말한다. 그것은 웨스트의 음악에 대해 자주 말해지는 크리티시즘으로 그가 극단적으로 자기 중심적이며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다는 것이다.
신과 영성에 대한 웨스트의 커넥션은 Low Lights 에서 언급된다. 보컬은 알려지지 않은 여성이 맡았는데, 듀오인 킹스 오브 투모로우(Kings of Tomorrow)의 So Alive 를 아카펠라 버전을 샘플링한 것이다.
Highlights에서는 킴 카다시안을 만난 후 새롭게 찾은 명성과 행운에 대해 랩한다.
Freestyle 4에서 웨스트는 자신의 성적인 판타지에 대해 노골적인 가사를 들려준다.
I Love Kanye 에서 그는 대중의 이미지 속에서 변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랩을 한다.
Waves는 행복감을 주는 업리프팅 트랙이다. 허세를 떠는 가사가 담겨 있고 관계의 종말과 죽음에 대한 어두운 톤도 섞여 있다.
FML은 칸예가 카다시안에게 바치는 충실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이 노래의 제목은 Fuck My Life도 되지만 For My Lady도 된다.
Fact (Charlie Heat Version)은 나이키를 디스하는 트랙이다. 그는 자신의 신발 브랜드인 이지의 성공을 떠벌린다.
프로모션과 발매 이후.
이 앨범의 발매를 마무리하는 동안, 웨스트는 자신이 5천 3백만 달러의 개인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고 페이스북의 설립자 마크 주커버그에게 자신의 아이디어에 1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을 요구했다. 웨스트는 또한 다른 IT 억만장자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트리밍과 상업적 발매.
웨스트는 이 앨범을 처음에는 타이달에 독점 공개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타이달을 다운 받으라고 촉구했다. 일시적으로 타이달이 앱스토어에서 1위에 오르는 일도 있었다. 웨스트는 이후에 "다시는 CD를 만들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소송
앨범의 발매와 관련된 소송도 터졌다. 바로 타이달 독점 공개 때문인데, 칸예의 팬이자 캘리포니아의 주민인 저스틴 베이커렛이 대표로 제기한 것이다. 그는 웨스트의 허위 광고 사실을 고발했다. 원래부터 타이달에 독점 공개할 것으로 기획되지 않았는데 그렇게 됐다는 것에 대한 소송이었다. 아마도 웨스트의 타이달 독점 공개 선언은 타이달의 구독자를 늘리기 위한 마케팅 측면에서의 전략이었을 것이다. 자칫하면 이것은 집단 소송으로 번질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다행히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이 소송은 칸예의 트윗 한 방에 대중들이 움직인다는 권력을 보여주는 일이었다.
투어.
2016년 8월 웨스트는 앨범을 발표한 지 두 달 만에 'The Saint Pablo Tour'를 시자했다. 이 공연은 웨스트가 처음 사용한 플로팅 플랫폼을 특징으로 했다. 하지만 2016년 11월 21일, 웨스트는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발언을 하고 다른 아티스트들의 비난 여론으로 인해 나머지 투어가 취소되기에 이른다.
정리 감사합니다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tlop 발매 직전에 스튜디오에 놀러온 사람들 방명록이랑 계속 트랙리스트 바뀌고 할때 진짜 재밌었는데
TLOP 제작하는거 다큐로 봐도 지렸을텐데 ㅠㅠ 아쉽
뉴 칸예 에라에서 순 완성도로만 보면 최고인 앨범 같음
잼씁니다ㅎㅎ
마지막에 투어 취소된거는 그때 몇십분간 일루미나티 어찌고 소리 꽥꽥 지르다가 정신병원 끌려가서 취소된거 아니었나요?
프로모션이나 공개 방식은 레전드.. 덕분에 아드레날린은 터졌지만 다만 앨범 완성도는 이때부터였던거 같음...ㅠ
TLOP는 진짜 개쩌는 앨범
나왔을 당시엔 뭐지? 갸웃했는데 나중 가선 칸예 앨범 중 제일 좋아하게 됐음
업데이트로 Saint Pablo 추가되면서 ㄹㅇ 마스터피스 된 듯
아니 이런 양질의 글이 영어도 아니고 한국어로 되어 있는데 추천이 없다뇨,,,, 바로 추천 눌렀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808, Dark Fantasy, Yeezus.. 뉴 칸예는 음악계를 바꿀 명반을 이미 셋이나 냈지만, TLOP는 가장 '칸예다운' 앨범 같아서 최고로 꼽습니다.
지-니어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도 TLOP 세션에서 푸샤티 커디 스캇이랑 넷이서 노래 틀어놓고 춤추는 장면이에요. 셋 다 착장도 리액션도 미쳐서ㅋㅋ
https://youtu.be/jvjj433OAas
Yeezus 후에 미루고 미뤄댄 앨범 중엔 최고
제일 많이 듣는 앨범이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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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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