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MBDTF나, 파블로의 칸예처럼 극한까지 제련되고 신선한 사운드를 담고있는 앨범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물론 "칸예스러운" 앨범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던 방향과는 조금 다르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어서 이해가 갑니다. 애초에 가스펠이라는 장르를 탐탁지 않아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역시 이 앨범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진솔하게 아티스트의 마음을 그대로 녹여낸 가사가 아닐까 싶어요. 다른 어떤 평론거도 덮어버릴 수 없는 솔직한 메세지가 칸예가 이번 앨범에서 중점을 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평론하기 굉장히 까다로울 것 같아요.
솔직함만 남는 앨범인데, 무어라 평가할 수 있을까요.
프로듀싱도 전체적으로 간결하게, 가사가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른 의견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ʕ•ٹ•ʔ
물론 "칸예스러운" 앨범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던 방향과는 조금 다르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어서 이해가 갑니다. 애초에 가스펠이라는 장르를 탐탁지 않아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역시 이 앨범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진솔하게 아티스트의 마음을 그대로 녹여낸 가사가 아닐까 싶어요. 다른 어떤 평론거도 덮어버릴 수 없는 솔직한 메세지가 칸예가 이번 앨범에서 중점을 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평론하기 굉장히 까다로울 것 같아요.
솔직함만 남는 앨범인데, 무어라 평가할 수 있을까요.
프로듀싱도 전체적으로 간결하게, 가사가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른 의견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ʕ•ٹ•ʔ
저는 정확히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사운드적인 면모는 훌륭한데 소재와 메시지 면에서 고갈이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말씀인지 이해가 가네요, 역시 음잘알은 다르군요.
헌데, 같은 메세지를 똑같은 방식으로 풀어냈던 것은 말그대로 가감없이 자신의 고백과 신앙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싶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저는 계속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ㅋㅋㅋㅋ 음잘알이라기엔...ㅜㅋㅋㅋㅋ
같은 메시지를 푸는 것은 좋지만, 똑같은 방식으로 여러번 풀어내는건 그닥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도라면 의도지만, 적어도 그를 표현하고 실행하는 방식이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칸예 앨범을 들으면서 피로감을 느낀 건 처음이었습니다.
조금 천박한 말이지만... 저는 피로감을 느끼려고 앨범을 돌리기엔 청자로써 조금 화가 납니다. 나름 시간 내고 쪼개서 듣는건데ㅜ
마치 포교하려는 것 처럼 들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근데 담 앨범도 Jesus is Born이던데..
그 앨범은 지루하다, 메세지가 단일하닼 일차원적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지는 못했으니까요.
저는 이거 들으면서 Big KRIT - 4eva is A Mighty Long Time과 너무 비교되더라고요. 거의 같은 주제를 2 Disc라는 엄청난 길이에도 신선하고 다채롭게 담아냈는데... JIK는 30분도 안되는데 이러면ㅜ
그런데 그의 왜곡된 믹싱 때문에 뭔가 느껴질랑말랑 애매해요 ㅜㅜ
대체 믹싱 의도가 뭔지 칸예 붙잡고 물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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