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board 기사 원문: https://www.billboard.com/articles/columns/hip-hop/8505666/the-weeknd-a-lonely-night-lawsuit
작년 한 차례 트랙 'Starboy'가 Yasminah라는 가수의 주장으로 약 500만 달러 규모의 표절 소송을 당한 바 있었던 The Weeknd가 이번에는 3집 앨범 수록곡이자 12번째 트랙인 'A Lonely Night' (2016)이 표절로 소송을 당했다고 합니다. 영국의 작곡가 3인방 William Smith, Brian Clover, 그리고 Scott McCulloch가 자신들의 곡인 'I Need To Love' (2004)와의 유사함을 주장하며, 지난 4월 3일 캘리포니아 중앙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작년 Yasminah라는 가수의 곡인 'Hooya'와의 표절 건은 크게 이슈가 되진 않았습니다. 멜로디의 특정 부분이 비슷하나, 곡의 전개나 장르부터 달랐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불거진 표절 의혹도 이와 비슷하게 'I Need To Love'의 전체적인 멜로디가 'A Lonely Night'의 코러스 부분과 유사하나, 곡의 전개는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멜로디 이외의 부분들이 상당히 유사한 것 때문에 지난 건과는 다르게 외신에서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청(聽), 아래 두 곡을 한 번 들어보시고 직접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A Lonely Night" (Produced by Max Martin, Ali Payami)
"I Need To Love" (Produced by William Smith, Brian Clover, Scott McCull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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