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Walker의 세 번째 EP. Dreamville Festival에서 이 EP에 대해 공식적으로 알렸고, 2023년 5월 19일에 발매했다.
그녀의 연애사에 대해서 짧게 얘기하면 2020년 남자친구이자 프로듀서인 London on da Track과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했고, 그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하여 2021년에 딸아이를 출산 했다. 하지만, 몇달 후 두사람의 관계는 완전히 정리 되었고, 2집 앨범 [Still Over It]까진 여전히 London on da Track의 비중이 높았지만, 결별 이후엔 그녀의 음악적 방향이 조금 달라지기 시작한다. 이 시작이 [Life On Earth] EP였고, London on da Track이 없음에도 그녀의 음악은 여전하다는 걸 증명한다. [CLEAR 2: SOFT LIFE]는 2019년작 [CLEAR]의 후속작이지만, 그녀의 인터뷰에서 [CLEAR]는 우울한 바이브를 갖고 있는 반면 [CLEAR 2: SOFT LIFE]는 행복한 바이브로 채워져 있으며, CLEAR 시리즈의 음악적 공통점은 라이브 음원을 담았다는 거라 얘기 하였다. 확실히 분위기가 좀 차분해 졌다는 인상을 받았으며 정서적으로 꽤나 안정적인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EP의 마지막 곡인 Agayu's Revelation에서 그녀가 직접 이야기 한다. 그리고 이 EP가 발매하기 전인 2022년 말 새로운 남자친구 Larry Williams 사이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 첫 아이때와 마찬가지로 집에서 수중분만으로 출산 했으며, 특별히 네오소울의 대모이자 썸머워커의 음악적 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하나인 Erykah Badu가 그녀의 Doula (우리나라로 치면 산파같은 개념인데, 정확하게는 산모의 출산 이전부터 건강관리 및 유산 등을 대비하는 전문가라 생각하면 된다.)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래서 인지 [CLEAR 2: SOFT LIFE]의 수록곡인 New Type에서 Erykah Badu에게 영감을 받은 부분이 나오기도 한다.
전반적인 음악 구성이 특히한데, 1~2번 트랙만 들었을땐 스튜디오 녹음으로 만든듯 하지만, 사실 전트랙이 라이브 세션을 그대로 담은 것이며, 음악적인 부분에서 네오소울 및 재지한 느낌도 부분부분 느낄수 있다. 예전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도 그녀가 예전의 Social Anxiety로 인한 불안감에서 어느정도 벗어났음을 느낄 수 있는데, 이제 3아이의 엄마이자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Trivium 
Summer Walker의 세 번째 EP. Dreamville Festival에서 이 EP에 대해 공식적으로 알렸고, 2023년 5월 19일에 발매했다.
그녀의 연애사에 대해서 짧게 얘기하면 2020년 남자친구이자 프로듀서인 London on da Track과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했고, 그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하여 2021년에 딸아이를 출산 했다. 하지만, 몇달 후 두사람의 관계는 완전히 정리 되었고, 2집 앨범 [Still Over It]까진 여전히 London on da Track의 비중이 높았지만, 결별 이후엔 그녀의 음악적 방향이 조금 달라지기 시작한다. 이 시작이 [Life On Earth] EP였고, London on da Track이 없음에도 그녀의 음악은 여전하다는 걸 증명한다. [CLEAR 2: SOFT LIFE]는 2019년작 [CLEAR]의 후속작이지만, 그녀의 인터뷰에서 [CLEAR]는 우울한 바이브를 갖고 있는 반면 [CLEAR 2: SOFT LIFE]는 행복한 바이브로 채워져 있으며, CLEAR 시리즈의 음악적 공통점은 라이브 음원을 담았다는 거라 얘기 하였다. 확실히 분위기가 좀 차분해 졌다는 인상을 받았으며 정서적으로 꽤나 안정적인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EP의 마지막 곡인 Agayu's Revelation에서 그녀가 직접 이야기 한다. 그리고 이 EP가 발매하기 전인 2022년 말 새로운 남자친구 Larry Williams 사이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 첫 아이때와 마찬가지로 집에서 수중분만으로 출산 했으며, 특별히 네오소울의 대모이자 썸머워커의 음악적 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하나인 Erykah Badu가 그녀의 Doula (우리나라로 치면 산파같은 개념인데, 정확하게는 산모의 출산 이전부터 건강관리 및 유산 등을 대비하는 전문가라 생각하면 된다.)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래서 인지 [CLEAR 2: SOFT LIFE]의 수록곡인 New Type에서 Erykah Badu에게 영감을 받은 부분이 나오기도 한다.
전반적인 음악 구성이 특히한데, 1~2번 트랙만 들었을땐 스튜디오 녹음으로 만든듯 하지만, 사실 전트랙이 라이브 세션을 그대로 담은 것이며, 음악적인 부분에서 네오소울 및 재지한 느낌도 부분부분 느낄수 있다. 예전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도 그녀가 예전의 Social Anxiety로 인한 불안감에서 어느정도 벗어났음을 느낄 수 있는데, 이제 3아이의 엄마이자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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