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빈지노, 씨잼, 창모, 다듀, 비와이는 들어가야할 것이고
지금 릿으로 먹는 반응 보면 저스디스도 포함될만하다 보고요. 호불호를 떠나서요.
누에킁의 버벌진트, 이센스도 당연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고,
많은 밈들과 imjm 에라를 뽑아낸 스윙스도 고평가 가능하겠고,
대중에 매우 가깝고 성과도 많은 에픽하이, 지코, 박재범도 낄 법하고요.
국힙 대부 더콰이엇도..
호불호도 심하고, 커리어도 많이 부족하지만 5000명 완판시킨 식케이도 점점 슈퍼스타를 향해가는 것 같고요.
슈퍼스타라는 게 디스코그래피나 씬에 끼친 영향력과는 또 다른 이야기니 고르기 쉽지 않네요.
게임체인저라는 사람들은 그래도 좀 정해진 느낌인데




더콰 정말 좋아하지만 슈퍼스타인지는 잘 모르겠음
저도 슈퍼스타라기보단 대부라는 타이틀이 진짜 딱 맞는다 싶습니다
쌈디 박재범 완전 대중 친화적인데
릴러말즈도 있고
박재범은 행보나 관심이 슈퍼스타라고 하기에 충분한 것 같고
쌈디는 좀 잠잠하지 않나 싶어요.
릴러말즈도 대중친화적이긴하지만 그렇다면 기리보이도 나와야겠구요
스윙스
개인적인 생각으론 스윙스는 한 자리 해야한다 봅니다. 지금이야 안쓰러울 정도로 아쉬운 행보지만..
거기에 게임체인저에도 들어가는 사람이긴 하죠
요즘은 슈퍼스타의 기준도 사람마다 달라서 어렵네요
게임체인저라는 유치하지만 대단한 타이틀은 그래도 영향력이라는 어느정도 눈에 보이는 기준이 있지만.. 슈퍼스타는 뽑기 쉽지않네요
확실한건 빠와 까를 둘 다 이렇게 미치게 만든건
저스디스가 유일할듯
다른 래퍼들도 호불호는 누구나 있지만
팬이 안티가 되고, 안티가 팬이 되고, 음악도 호불호가 강하면서, 캐릭터도 강한 저스디스가 신기하긴 합니다.
빠 - 해석하면서 좋아 미침
까 - 사기꾼 숭배한다고 화나 미침
무신론자 앞에 예수 그 자체
나훈아식 슈퍼스타론이라면 저스디스가 유일합니다
그쵸. 나머진 다 호에 치우쳐있으니
그나마 스윙스와 완성된 식케이?
스윙스는 이제 좀 팬이 많이 빠진 느낌이고
식케이는 그나마 비슷하긴 한거 같습니다
대중적으로 어필됐느냐를 따지면 키드밀리도 들어갈만한 것 같네요
키드밀리도 앨범들 다 수작 이상으로 뽑고 스타성이나 팬층도 대단하죠. 근데 뭔가 한끗이 모자른 느낌?
인디고 나간 이후 행보가 중요할 것 같아요
대중들에게도 유명한 래퍼들이 앨범을 내도 조용했던 국힙 게시판이 릿 앨범 하나로 며칠째 불타고 있다는것만 봐도 저스디스는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슈퍼스타를 넘어선거 같습니다
스윙스가 업글3 냈을때도 이정도는 아니였죠
만약에 체조 경기장 단독 콘서트를 해서 매진 시키면 이제 범접 불가능으로 갈듯
저도 동감합니다. 힙합팬 사이에선 빈지노와 씨잼이, 대중적인 면에선 비와이, 다듀, 창모가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엘이를 넘어 각종 뉴스에서도 들락날락하는 논쟁들이 모두 건강한 것들은 아니지만
힙합은 안 멋지다고, 씬 다 죽어간다고 조롱받는 요즘에 이렇게 불나게 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슈퍼스타라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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