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
랩은 역시 잘한다 가사도 잘쓴다 사운드도 나쁘지 않다
근데 메세지가 너무 얕다
그냥 본인 인생사, ㅈ같은거 쭉 늘어 놓는데 이게 뭐 울림이나 감흥이 있나? 하면 딱히... 에넥이나 2mh 들었을때 비해서 느껴지는건 없었음
홈 홈에서 일단의 결론이라고 내놓은게 사회에 문제가 많다~ 씨씨티비 ㅈㄴ많아~ 혐오 하지말아라~ 16살 짜리가 실수할 수 도 있지 관용을 배풀어라~ 이게 니 집이야
이걸 누가 모름?
평화 자유 사랑 관용<-- 이거 이찬혁이 다 말한거 아님?
다른 아티스트들은 실현 방법, 위로의 메세지 뭐 그런걸 담아서 내려고 하는데 그 많은 일을 겪고 앨범 내내 리스너에게 공유해가며 나온 결론이 이게 끝인가?
4ty에서 말한것만도 못한.. 7년 넘게 지난 상황에 이게 맞나
cd3가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
결국 남은건 랩인데, 잘하긴 하다만 개인적으론 mvld 2mh 때 사운드와 랩이 더 좋았다 취향엔 안맞음




기재치에 비해서 낮은 것 같기는 한데 그래서 구린 것 까지는 모르겠네요.. 취향 좀 타는 앨범인 듯
동감. 괜히 자극적인 주제들 건드리기만하지 깊이가 없음. 사운드의 구조적으로도 올드한 지점들이 있음. 컬스의 훅이라던가 비비드에서 인순이 누님으로 넘어가는 부분이라던가 괜히 있어보이는걸 의미한 장황한 피아노 간주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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