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단점부터
LIT 훅이랑 Lost Love에서 나오는 I'm lost in translation 걍 할뿐이야 display를
이거 앨범 메인으로 미는 문구인거 같은데 좀 구렸음
Dusty Mauve Intermisson 연주가 별로 좋지도 않고 그것도 계속 끊기던데 너무 길어서 지루함
넘기기 버튼 안누르고 참느라고 힘들었음
Round and Round 존나 좋은데 라디 피처링 파트가 곡이랑 안맞아서 구림
그리고 전체적으로 후반부 곡들은 임팩트도 없고 별로 재미없었음
Wrap it up하고 Can't Quit This Shit 별로였음
딘 피처링 그냥그랬고 가사도 구렸고
내얘기 XXX는 훅도 구리고 앨범에서 안맞는 바이브라 당황스러웠음
Lost Love는 노래는 좋은데 앨범에 별로 안맞는거같음
아무튼 여기 이 발라드감성 사랑곡들은 기대하던거랑 너무 달라서 좀 당황스러웠음
그리고 HOME HOME 좋단 얘기 많던데 잘 모르겠음
그리고 스킷들도 별로였는데 너무 고음질에다 드라마 톤으로 녹음된거에다 변조만 넣어서 별로였음 연기도 어색해서 이상함
MVLD 2MH41K랑 비교했을때 그만큼 강렬한 가사도 없고 원래 투매니홈 가사 좋아하는데 이번엔 그냥그랬음
장점은
LIT하고 LOST 얘네 딱 원하는 바이브라 너무 좋았고
전반부 트랙들은 대부분 다 좋았음
돈크로스에서 디스하는것도 강렬하고 좋게 들었고
인순이 피처링 좋았고
그리고 오랜만에 이렇게 스토리텔링에 몰입해서 들을수 있는 앨범이라 이런 앨범 나온것만으로도 좋았음
근데 올해 좋은 앨범들 많고 인기많은 앨범들도 많이나왔는데 다들 볼륨이 짧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다 가벼운 앨범들이라 딱히 이정도로 몰입되는 앨범은 없어서 AOTY 될만도 하다고 생각함




마지막 줄 개공감
딘 너무 스자 카피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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