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딧에게 최악의 자충수이지 않았나... 싶네요
아니 디스할꺼면 "여동생 뒷바라지 하는 천재 호소인"이나, "힙합 바깥에서 힙합 깐 비겁자"라고 디스하는 게 차라리 나았을텐데
젓딧 스스로가 가장 많이 하는 속칭 "우라까이"로 이찬혁을 까는 건 그냥 제 얼굴에 침 뱉기라고밖에...
애초에 젓딧 본인이 근 5년간 이찬혁에게 버금가면서도 충분한 독창성을 갖춘 음악적 성취를 이루었는가 물으면, 2014~2019 5년이면 몰라도 2020~2025 시즌에 그랬는가?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설득력이 너무 떨어지는 비판이 아니었나 싶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ㅇㅈ 설득도 안되고, 맥락에도 맞지 않음
어느 새부터 힙합이 안 멋지다는 말이
우라까이를 가져올 만큼 굴욕적인 라인인지도 모르겠음
여기서 변수는 저 디스의 대상이 이찬혁이 아닐 수 있다는 건데
흥미진진하긴 한듯
전 파급력을 고려해서 굴욕적이라고 생각할순잇다 보는데
거기 대응하려면 아예 찬혁 님을 시원하게 제대로까든가
뭐 "동생 살뜰하게 챙기더니 오지랖이 넓나 봐, 지디 따라하시다가 힙합 멋없다시잖아" 이런식으로 그냥 무지성디스를하든가
젓딧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타 아티스트에게 영감받고 작법 유사하게 쓰기를 비판하면...
뭐 더 위켄드가 찬혁 님 완벽 대체제도 아니고, 찬혁씨가 오리지널리티가 없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제 얼굴에 침 뱉기가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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