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에 구매/선물 받은 한 음반들입니다!
데프콘 - Lesson 4 the People
중고로 8천 원에 샀고요, ‘길’이 너무 좋아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우리가 예능인으로 아는 데프콘의 힙합을 듣고 감동/깜놀 했습니다
바스코 - The Genesis
중고로 6천 원에 샀는데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조금 우울하네요
Avril Lavigne - Let Go
동묘에서 2천 원에 구입했는데 싸게 잘 산 것 같아요.
The Pharcyde - Labcabincalifornia
김밥에서 샀는데, 잘 때랑 공부할 때 들으면 진짜 질질인 엘범, 95년에 나온 재즈 힙합 느낌 가득한 앨범이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Mountain Brothers - Triple Crown
90년대에 만들어진 아시안 붐뱁 그룹인데 Nas 스타일과 Labcabincalifornia 느낌을 둘 다 가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반입니다.
Radiohead - OK Computer
사고 싶었는데 알라딘에서 있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Surl - Aren’t You?
형 친구분이 선물로 주셨는데, Wave to Earth나 실리카겔 말고도 꼭 한 번 들어보세요. 진짜 침 질질 흘리는 밴드입니다.
Oasis - Don’t Go Away
일본 여행 간 친구가 선물해줬는데 생각보다 레어한 음반이라 애지중지 보관 중이에요.
The Stone Roses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밴드인데요,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힘이 되어준 앨범이라 있을 때 구매했습니다. Oasis랑은 다르게 raw한 사운드가 귀에 꽂혀요.
김광석 - Best
잘 때 앨범 단위로 돌리니까 가사지 읽느라 잠을 못 자서 자장가용으로 구매했습니다
Tyler, The Creator - Wolf
타일러가 갑자기 귀여워 보여서 샀는데 몇 트랙 빼고는 제 입맛엔 안 맞아서 조금 많이 후회 중입니다.
Ye - Graduation
공부할 때 단위로 돌리면 좋아서 샀는데, 칸예는 칸예다 싶게 만드는 앨범이네요
Ye & Jay-Z - Watch the Throne
파리에 누가 있는지 복습하려고 구매했습니다.
Kendrick Lamar - Mr. Morale
중학교 수학 선생님이 좋아하시던 앨범인데, 최근에 돌아가셔서 개인적인 이유로 구매했습니다, 음악적 가치보단 선생님을 기리기 위한 구매였습니다
빈지노 - 노비츠키
생일선물로 친구가 줬는데 한정반이고 Train 보너스 트랙 있어서 매우 만족하며 듣는 앨범입니다.
여기서 엘붕들이 젤 좋아하는 엘범은?
옛날 라빈의 에너지를 좋아하는데 반갑네요. 스톤로지스 사실 이름만 들어봤었는데 좋아서 앨범 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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