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사 칸예콘을 가던 칸예 판을 사던 뭔상관이래 대체
본인이 싫으면 본인이 안가고 안들으면 됨.
아티스트의 도덕성을 아티스트에 대한 소비에 반영할까 말까는 순수하게 소비하는 사람의 몫임. 본인이 싫다고 콘서트 취소되라 어째라 진짜 꼴보기 싫음
남양 불매할 때 초코에몽 사먹는다. 노재팬인데 일본여행가고 일본 제품 쓴다고 이지메 까던 인간들이랑 똑같은거임 그거 ㅋㅋㅋㅋ
선택지가 있으면 선택을 하는건 본인 몫이고, 선택지 자체를 날리라고 난리치는건 좀 많이 주제넘은 짓임. 솔직히 진짜 철딱서니 없다고 밖에 생각 안듦. 칸예콘 간다는 사람들이 칸예 병신인거 몰라서 가는거 같음?
난 칸예콘 가지도 않는데 분탕치는 인간들 진짜 꼴보기 싫네. 국게는 맨날 쌈박질해대서 이제 잘 안가는데 외게에서까지 그러지 맙시다 좀
왜 자꾸 반발심이 생기는 글이나 반응이 올라오냐면
남양 난리날때 초코에몽 맛있다 신제품 언제나와, 노재팬 난리날때 유니클로가 갑이지
삼일절 당일 일본여행 동네방네 자랑하고 가는 느낌??
한동안 칸예가 지랄할 때도 그런 글들이 올라왔으니 반발했던가 아닌가 싶습니다
칸예콘 가는 사람들이 칸예 들으라고 남 귀때기에 이어폰 꽂음? 그걸 휘두르고 다니는게 문제지 취소되길 바라는게 문제라고 함? 그걸 여기와서 글 쓰면서 싸움붙히는게 문제란거임
진심으로 하는 소리임?
칸예콘에 갈 자유, 가지 않을 자유가 있는거지
남의 자유가 부정당하길 원하는 게 어떻게 자유임 ㅋㅋ
그건 남의 선택에 대한 꼬장이지
그렇게 되면 꼬리물기밖에 더됨?
"NO KANYE"
"가지 않습니다 듣지 않습니다"
나는 칸예 빼면 힙합 들을게 반으로 줄어듬…
인생에 쉬운게 어딨노
맞긴해
칸예콘엔 관심도 없지만
글케 따지면 칸예콘 취소되길 바라는 사람들도 본인 자유 아님?
그런 글이 보기 싫으면 차단 박으면 됨.
근데 그걸 안 하고 지들끼리 문 두드리고 싸우잖음 누구만의 문제가 아님 둘다 문제임
칸예콘 가는 사람들이 칸예 들으라고 남 귀때기에 이어폰 꽂음? 그걸 휘두르고 다니는게 문제지 취소되길 바라는게 문제라고 함? 그걸 여기와서 글 쓰면서 싸움붙히는게 문제란거임
이건 뭔 ㅋㅋ
진심으로 하는 소리임?
칸예콘에 갈 자유, 가지 않을 자유가 있는거지
남의 자유가 부정당하길 원하는 게 어떻게 자유임 ㅋㅋ
그건 남의 선택에 대한 꼬장이지
그렇게 되면 꼬리물기밖에 더됨?
크브 팬으로서 솔직히 칸예 욕하는 사람도 이해가고 그걸 욕하는 것도 이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전과범..
지금 칸예를 크브에 대입해보니까 진짜 욕할만도 하고 너무 욕 먹는거가 짜증날 만도 함
크브팬 2
크브나 칸예 둘 중 하나 좋아하고 싫어하기 빡센듯
가는 사람 입장에서 “제발 취소돼라” 이러면 열받긴할듯
이런거로 서로 굳이 싸우면서 분탕치는게 좀 안타깝긴하네요..
응 가지마
난 작년 칸예
올해 스캇 타일러 다 가고
칸예도 갈거야
왜 자꾸 반발심이 생기는 글이나 반응이 올라오냐면
남양 난리날때 초코에몽 맛있다 신제품 언제나와, 노재팬 난리날때 유니클로가 갑이지
삼일절 당일 일본여행 동네방네 자랑하고 가는 느낌??
한동안 칸예가 지랄할 때도 그런 글들이 올라왔으니 반발했던가 아닌가 싶습니다
참 유치한 수준의 반골 기질을 갖는 경우도 있는 거죠
음... 남양초코에몽, 노재팬일본여행이랑은 얘기가 다르죠. 남양 불매, 노재팬 외치던 사람들이 일상에 필요한 부분에 한정해서 제품을 구매하고 일본에 여행도 간 건 일관성 없다고 조롱을 받을 순 있더라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진 않잖아요. 남양과 일본의 잘못에 대해 비판을 했다는 점 자체가 유의미한 거죠.
칸예는 도덕성 운운할 선조차 넘어버린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쌓아온 영광과 빛났던 창작물마저 스스로 똥물을 뿌려버렸고요. 그냥 히틀러 존경하고 남한테 무례한 행동하는 또라이가 옛날에 잘 만들었던 음악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됐죠. 그렇게 만든 건 칸예 본인이고요. 인터넷 끊고 사는 사람들 아닌 이상 칸예의 옛날 음악을 들으면서 순수하게 감동만 하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요? 광인이 돈을 벌었거나, 돈을 벌었더니 광인이 된 거죠. 상태는 꽤나 심각한 수준이고요.
칸예는 역사적으로도 가장 악명 높은 학살자의 철학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고 유대인과 흑인이 겪은 부당한 폭력에 대해 피해자의 열등함과 비겁함을 주장하며 조롱한 사람이에요. 마치 자신이 우성인자라서 노예제 시대 때 태어났어도 랩스타 칸예 정도의 위상을 얻었을 거라 장담하면서요.
모두가 보는 곳에서 타인에게 조롱, 모욕, 성희롱 등 범죄에 가까운 언행을 했고, 폭력적이고 범죄적인 사상에 부스터 역할을 해주는 스피킹도 엄청 많이 했죠. 칸예는 영향력이 너무(쓸데없이) 큰 유명인이기 때문에 '걍 옆집 사는 또라이' 정도로 치부할 스케일은 아니기도 하고요.
칸예의 미친 언행을 비판하고 비난할 수 있고, 그런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조롱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봐요. 컨셉도 아니고 타인의 어린 자녀들한테 저주나 퍼붓는 미치광이의 음악과 철학을 또라이 같고 멋있다고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취향으로 봐줄 수 있겠습니까.
예전에 극성 기독교인들이 레이디가가 콘서트장 앞에서 공연반대 시위하는 코미디 같은 상황이랑은 아예 다르다고 생각해요. 지금 칸예와 칸예의 팬들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상식에 입각해서 얘기하고 있으니까요. 쓰레기 같은 사상과 에너지를 공유하려는 퍼포머의 공연에 왜 가는 거냐고 할 수 있죠. 어차피 가야 될 사람들은 갈 테고요.
ㄹㅇ쌉공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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