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일 | 서울
전 세계 R&B/소울 씬을 뒤흔들어온 **프랭크 오션(Frank Ocean)**이 마침내 돌아온다.
그리고 이번엔, 그의 목소리가 서울에 울려 퍼진다.
미국 현지 소식통과 국내 공연 기획사 ‘오로라크루’에 따르면, 프랭크 오션은 오는 5월 24일, 정규 3집 앨범과 함께 서울 내한 공연을 확정 지었다.
이는 그의 커리어 사상 첫 아시아 투어이자, 첫 한국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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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명은 'Sibal I'm alive', 기억의 저편에서 건져올린 조각들"
프랭크 오션의 소속사 Blonded는 이번 앨범에 대해
> “그가 직접 믹싱한 일기, 사랑과 상실 사이에 떠 있는 내면의 웅덩이”라고 짧게 밝혔다.
유출된 트랙리스트 일부에 따르면,
‘Saltwater Love’
‘She Sleeps in Codes’
‘Plastic Heaven (feat. Steve Lacy)’
‘Our House Was a Lighthouse’
등의 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타이틀곡은 ‘Twin Ghosts’, 한때 존재했지만 이제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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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그리고 5만 명의 ‘고요한 광란’
공연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개최되며,
현장은 **“무대조명 없이 오직 목소리와 스크린만으로 구성된 몰입형 공연”**이라는 소문이 있다.
티켓 예매는 4월 15일 오후 8시, 팬클럽 ‘BLONDED KOREA’를 통해 선예매가 진행된다.
관계자는
> “프랭크 오션은 내한 요청을 수년간 거절해왔다. 이번 투어는 그의 감정이 극도로 차오른 시기에만 가능한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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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들 “믿기지 않아… 이건 감정의 복권 당첨”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트위터(X)와 인스타그램엔
“심장이 멈췄다”, “이건 내가 연애한 적 없는데 이별당한 느낌”,
“나는 살아있었다. 프랭크가 한국 온다니.”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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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Ocean - MIRRORPOOL》
2025.05.24 전 세계 동시 발매 & 서울 단독 공연
히히
제목 보고 믿지도 않았지만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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