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통화. 목소리만의 교류이지만 그 속에 담긴 어색함과 적막함, 그 너머에서 새어나오는 행복은 분명하다.
NoName의 Telefone은 누군가에게 전화할 때의 어색함에서 착안해 다른 이와 대화하는 듯한 연출을 중심으로 앨범을 구성하였다.
이러한 연출은 부드럽고 재지한 네오 소울 풍의 비트 위에서 조용하지만 리드미컬하게, 가볍지만 내려앉는 NoName의 읇조리는 형태의 랩에서 잘 드러난다.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소울 풍 앨범의 단점을 Saba, Xavier Omar 등 다양한 피처링 아티스트들과의 조화를 통해 극복해낸 모습 또한 인상깊었다.
재생 버튼을 누른 순간부터 앨범의 끝까지 약 30분간 이 시카고 래퍼는 리스너들의 귀에 벚꽃나무를 피운다.
제일 좋아하는 곡 보고 흠칫해버림
어허 그거 아닙니다
디디밥 진짜 포근함이 에이스 뺨침
엄마 생각 남
디디가 해주는 밥
아 이거 나도 들엇는데
마이쪄
텔레폰 개추
존맛
개추좀 눌러라 보지만 말고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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