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에 앞서 논란이 될만한 댓글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ex) 기독교 그거 돈 벌려고 신 믿으라고 강요하는거 아님? ㅋㅋ
(종교 믿으라는 글 절대 아닙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만 얘기하는거 ㅇㅇ)
우선 저는 태어날때부터 가족이 독실한 기독교인들이여서 저도 어릴때 부터 교회를 다니게 되었지만, 사실 그냥 반강제로 나갔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특히 고3때는 매우 소홀히 다녔었고, 좀 신에 대해 대부분 사람들 같이 좀 회의적이였습니다, 예를 들어 왜 신이 존재하지? 신을 어떻게 믿지? 등등.
수능을 보고 정시 대학 결과를 기다리는동안 매우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최종결과가 안나온 상태).
심지어 원서도 바보같이 써서 사실상 도박을 했지요, 본인이 재수를 하기 싫다고 그렇게 발악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교회를 나가고 우연히 수련회에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본문은 이제부터인데, 수련회를 가기전 칸예의 JESUS IS KING을 처음 들었읍니다. (모든 트랙 포함 처음)
처음에는 못 느꼈지만 God is라는 곡을 듣고, 처음에 매우 감탄했습니다.
와 사운드 지리네~ 하면서...
결국 본인은 수련회를 갔다오고 많은 예배를 드리고, 신에게 조금 더 가까워진것 같습니다.
수련회를 갔다오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대학걱정은 계속 머리를 감쌌고, 술을 대낮에 마셔야하나 할정도로 좀 힘들었습니다.
이때 God is를 들었는데,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다음날 대학 1차발표가 나왔는데....
반응 나쁘지 않으면 pt2, 글 잘 못쓰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독교적인 색채를 원하시면 칸예 9집도 좋지만 10집도 추천드립니다
떨?
ㄷㄷ
다음화
사람을 화나게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그 첫번째는 말을 하다가 마는 것이고
.
아 왜 끊어요
아 재밌다가 끊는거 빡치네
마치 MBDTF에서 런어웨이 나오기 전에 꺼버리는듯한
런어웨이 비트드랍 전에 꺼버리는듯한
돈다임? Pt.2까지 있네
아 나도 성당 냉담중인데..
여기서 끊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완급 조절의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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