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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충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반 리스트 TOP 11 ~ 50

title: 아링낑낑 (2)음충이2025.02.15 19:48조회 수 2000추천수 42댓글 50

안녕하세요 음충이입니다

와우.. 이제 최상위권 Top 50입니다

사실상 여기서 우열을 가리는 행위자체가 허무해질정도로 매우 높은 자리이지요.

어느곳 (11~50) 에나 위치해도 비교적 만족할만한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Top 1~10은 장문으로 리뷰를 할것이기 때문에

다음주 토요일 8시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그럼 가봅시다. Lets GO!

주의!: 100% 주관적인 생각으로 만든 리스트입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앨범이 낮은순위에 있을수도,없을수도 있습니다!

한줄평이 오글거릴수 있습니다

애정이 많은 앨범일수록 한줄평이 난해합니다

과몰입금지!

50등

Public Enemy - It Takes a Nation of Millions to Hold Us Back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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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하면 떠오르는 '저항'을 보여준 말 그대로 힙합계의 저항정신.

49등

Bob Dylan - Highway 61 Revisited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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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와 가사를 들을수록 그때 그시절로 돌아갈수있다.

혼란스럽고 두려운,때론 강렬한 기억을 우린 가사와 사운드에서 들을수있다.

이건 포크에 대한 배신이 아니라, 엄청난 혁명이다.

48등

The Notorious B.I.G. - Ready To Die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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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위에서 유영하는 그의 라임과 목소리는 아직 죽기에는 이르다.

47등

Neutral Milk Hotel -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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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불쾌하기도 하며,

때론 안습하기도 하며,때론 아름답기도 하다.

저 여인의 표정은 어떤 표정으로 채워져야 하는것일까?

46등

Tyler, The Creator - IGO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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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모르는 프랑케슈타인의 사랑찾아 삼만리.

들으면 들을수록 애절함이 들려온다

45등

Eric B & Rakim - Paid In Full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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韻律의 시작. 원시시대속 산업혁명을 일으키다

44등

The Rolling Stones - Let It Bleed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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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춘추전국시대의 스타트를 찍는 흉흉한 (아름다운)앨범

43등

Lauryn Hill - 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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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랩핑,대중성,사회고찰등 단 한개도 놓친적 없는,

왜 그녀가 세계 최고의 여성래퍼인지 단번에 보여주는 앨범

42등

Portishead - Dummy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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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차가운 바닷속에서 잠들어가고 있습니다

깨어나십시오. 따뜻함을 느끼는 것은 죄다 꿈입니다

41등

Captain Beefheart & His Magic Band - Trout Mask Replic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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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부할수있다

이 앨범은 세상에서 가장 난해한 앨범이라고,

이런 류에 앨범들은 '이해'하려 하지말자. '느껴라'

40등

Frank Ocean - Blond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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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무너지고 혼란스러운 이 순간,

우리 한번 모호해 지자꾸나.

39등

Daft Punk - Discovery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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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으로 '신난다' 라는게 이런느낌일까? 

38등

Black Sabbath - Paranoid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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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최고봉.

한번 소리나 질러볼까나?

37등

Wu- Tang Clan - Enter The Wu- Tang (36 Chambers)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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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한 비트의 쏟아내는 랩핑은 이질적이면서도 

매우 강렬한 경험이었다. ㅈ 간지

36등

Pink Floyd - Wish You Were Here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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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실험정신은 저 불꽃처럼 활활 타오른다

그들은 신의 경지에 오른 자기 자신과 인사한다

35등

Arcade Fire - Funeral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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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잃는다는 그 슬픔은 그 어떤 감정보다도 강하다.

34등

A Tribe Called Quest - The Low And Theory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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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힙합을 결합시킨다고?

빨간색과 노란색을 합쳐 새로운 색을 만들어내다

33등

David Bowie - Blacksta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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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죽음까지 예술로 만드는 데이비드보위.

그는 진짜 '예술'이다

32등

The Beatles - Rubber Soul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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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최초의' 명반. 이토록 기념비적일 수가!

앨범이 예술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내다.

31등

Michael jackson - Off The Wall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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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은 1970년대에도 천재였다.

팝이 가지고 있는 흥겨움을 마이클 잭슨은 단번에 눈치챈것이다.

그것도 갓 성인 된 사람이.

30등

Sex Pistols -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Sex Pistols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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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정신도, 이름도 거창하신 분들이 말하는 펑크의세계

29등

Sweet Trip - Velocity : Design : Comfor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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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Infinity, and Beyond! (무한한 세계, 그 너머로!)

28등

Nas - Illmatic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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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ble of Hip Hop (힙합의 성경)

27등

The Smiths - The Queen Is Dead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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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을 듣다보면 '신은 죽었다'라고 말한 니체가 생각난다.

차이점이 있다면 아직 잊지 못한다 라는 걸까 .

26등

Radiohead - Kid A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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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헤드는 분명 이 앨범을 이해하라고 말하지 않았다.

느끼라고 했지. 사운드 가사 음향효과 전부다.

25등

Kanye West - My Beautiful Twisted Dark Fantas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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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이라는 장르 안에서 보여줄수 있는 극한을 최대(MAX)로 보여주다

24등

Joni Mitchell - Blue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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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내면 가장 깊은곳에 있는 우울을 꺼내 목청 놓아 부르다

23등

Madvillain - Madvillainy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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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하게 다가오는 둠의 목소리

진짜 빌런이 되어 강림하다.

22등

Bob Dylan - Blonde on Blonde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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吟遊詩人이 나타났도다. 가사 하나하나가 한 생명같다.

21등

Michael Jackson - Thriller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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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를 알고싶다면 고민하지 마라

답은 정해져있다

20등

The Beatles -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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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까지의 모든 대중문화,음악의 집대성.

새로운 의미의 '클래식'

19등

The Clash - London Calling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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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을 굳이 들을 필요가 없다.

이 앨범커버야 말로 한 장르를 표현 하니까

18등

The Rolling Stones - Exile on Main St.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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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괴물로 보이나요?

우리가 정말 괴물로 보이나요?

우리가 정말 괴물로 보이나요?

17등

David Bowie -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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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안에서 독창적인 세계관을 만들어낸,

앨범 페르소나의 대표격 그 이상의 작품

16등

The Beatles - Revolver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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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이후 음악의 신이 말하는 새 시대, 樂.

15등

Pink Floyd - The Dark Side of the Moon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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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한 줄기에 선 처럼 앨범 자체가 예술이다.

그리고 그 영향력은 여러 줄기의 선이 되어 다채롭게 한다

14등

Prince - Purple Rain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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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에 대한 벽을 베를린 장벽처럼 무너트리다

13등

King Crimson -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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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아직도 이 앨범이 1960년대 앨범이라는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 도대체 이 사운드가 어떻게 1960년대라는 것이지?

진보적(Progressive)이어도 한참 진보적이다.

12등

The Jimi Hendrix Experience - Are You Experienced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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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 신이 한번 말아주는 미쳐버린 기타 차력쇼

후대 아티스트들은 그의 실력을 보고 감탄할뿐이다

11등

The Beach Boys - Pet Sounds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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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인 시도를 거치고 거쳐 Pet 'Sounds'를 만들어내다

특이한건 그렇게 실험적이고도 거부감이 단 1도 없는,

진정한 의미의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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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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