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 어쩌고 칼 어쩌고 길거리 피 내 형제 어쩌고 하는 거 다 음식 간 이야기랑 똑같습니다
큰틀에선 뭘 해도 지랄한다고 욕 먹는 구조인데
어느 새끼는 짜다고 지랄
어느 새끼는 싱겁다고 지랄
대다수 사람들은 부찌에 콩나물 들어가도 별 생각 없는데
어느 사람들은 아이 씨팔 콩나물 들어갈거면 부대찌개를 왜쳐먹어
결국 그 답은 없고 팔리고 장사되는 놈이 정답임.
만드는 놈이 알아서 입맛 잘 맞춰다가 파는 수밖에 없음. 대중 상대 장사가 다 큰 틀에서 비슷해요
그나저나 디스곡 이야기 쪼끔 하면
저는 식케이 출신대학도 모르고 유학갔다온 줄도 몰랐는데
그런 거 줄줄이 꿰고 계신거면 사실 방향만 바꾸면 찐팬 아닐까
그런 생각이 문득 듭니다
식케이나 떠그 어쩌고는 하나도 모르는 이슈인데
‘GOAT 호소인 새낀 결국 뒤졌잖아‘
이건 보면서 좀 생각 많아졌음
윙스형님 커리어가 지금 사건의 지평선 한계돌파 직전인데
제 생각엔 빅나티가 키드밀리 합작에서 살 날린 거 유야무야 넘기고 “돌아올게” 한 순간 블랙홀 들어간 거 같음
디스전 직후부터 윙스 알아서 자멸한건 진짜 살 날린것도 아니고 기이하긴 하네요
식케이가 커리어 할복같은 라인으로 유효타 날린 건 맞는데 결국 윙스형님 커리어 꼰 건 윙스형님 본인 지분이 제일 큼
그렇게 볼수도 있겠군요. 다만 저는 간이라고 한다면 음식에 확정적으로 포함된 개념인데 사실 제가 모든 곡에 재한 느낌을 다알진 않지만 VJ, 이센스에게선 갱의 무드가 없다고 느껴서 간이라기엔 조금 도전적인 표현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럼 매운맛으로 하죠 ㅋㅋ
의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운맛ㅎㅎ 무튼 말씀 의도에 대해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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