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불호 비난 여론에 열내는 것도 의미없는 일 같아요
정작 저스디스 본인은 어떤 불호여론이 있든 비난이 있든 무시하고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 작품활동을 하는 것 같거든요?
저는 그런 결과물이 코드가 맞아서 좋고 이런 코드가 맞는 소수의 사람들만 그의 작품을 즐기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결국 사람은 계속 바뀌니 나중에 또 어떤 행보 음악이 나올지는 모르는 거잖아요? 그걸 아티스트에게 이래라저래라 통제할수도 없구요
특히 저스디스는 더 그렇죠 취향도 작품도 사상도 늘 중구난방이고 변칙적인 인물이니까여
반대로 사람들에게도 이래라저래라 통제할수도 없는거죵
애초에 저는 최근 일련의 싱글들을 비롯한 릿 앨범 자체가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호뷸호가 갈리게끔 디자인 되어 있는것 같거든요? 그게 맞다면 불호 반응은 그 의도가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볼수있는 지표가 되지 않나요?? 저는 정말 자신할 수 있는 젓딧팬으로써 팬이라면 그러한 주체적인 용기를 지지하고 어떠한 작품이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합니다. 한 명의 작가를 팬으로 대하는 자세는 그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5년
님 시인이심?
개까인게 5년
굿
저도 까이는 5년동안 억까도 많았다고 생각하고 정당한 까임이라도 선을넘어서 공격해서 화난적도 많고 과몰잊한적도 많고 그로인해 키배뜬적도 많은데요, 이제 진짜 반대쪽 세력 팬이 아닌 이상 선넘는 비난도 줄고 일반 힙합팬의 응원도 많고 노선 관련한 논쟁이 많이 잠잠해졌다고 생각해서요, 별 생각 안들어요. 특히 아티스트 본인이 씬에서의 위상이나 이미지를 일정부분은 내려놓고 작품 자체에 매진하는 거같아서 더더욱 그것만을 응원하자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한번 싫어한 사람은 tpab를 갖다줘도 싫어합니다 그러니 너무 열내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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