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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후기]

저도 늦게나마 Yams Day 후기 - LONG LIVE A$AP YAMS

Pablo2017.01.26 12:37조회 수 18564추천수 5댓글 4

저번주 수요일에 얌스데이였는데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갔다와서 올려야지 올려야지하고 과제하느라 영상도 못만들고 있었는데


영상 만들고 유튜브에 올리는게 또 시간이 걸려서 시간 조금 남을때 올립니다ㅋㅋ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MSG) The Theater 에서 했습니다.



IMG_0894.jpg

Yams Day 라인업




공연전에 개쩌는 라인업이 올라오면서 티켓은 솔닷되버려서 리셀로 티켓을 샀습니다ㅂㄷㅂㄷ


자리는 스탠딩 바로 뒤에 좌석인 Sec 202 row BB 을 정가 74$짜리를 130$주고 샀습니다.


근데 다른 쓰레기같은 자리가 200$에 팔림 ㄷㄷ;


여튼 기대기대하고 MSG로 향했고 입구에서 소지품검사하는데 대마냄새가 입구서부터.. 역시ㅋㅋ


IMG_0768.jpg


들어가기전에 머천다이즈 파는곳이였는데 이럴줄 알면 일찍올걸하고 패스하고 좌석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밑에분 글보니까 오프화이트랑 콜라보한거라니....


IMG_0769.jpg


제 좌석에서 바라본 무대입니다.


무대는 고등학교 체육관? 컨셉입니다. 


스테이지에는 YAMBORGHINI HIGH 라고적힌간판과 농구골대와 양옆에 게스트석이 있었습니다.


무대 시작하기전에 시큐형들이 저 낮은 난간을 지키고있었는데 어느순간 시큐형들 사라지더니


앞에 좌석에 있던사람들 다 넘어가서 저도 덩달아 넘어갔습니다ㅋㅋㅋㅋㄱㅇㄷ


IMG_0771.jpg


본격적으로 Yams Day 가 시작되면서 스크린에서 이해할수 없는 얌보르기니 뮤비같은 영상도 나오고,

얌스 영상도 나오고 LONG LIVE A$AP YAMS 문구가 나옵니다.

그리고 분명 시작할때는 텅텅 비었던 게스트석이 영상보시면 꽉꽉 찹니다.

(아 혹시 가셨던 분들중에 아시안 여자분 한명 게스트석에 있던데 누군지 아시는분? Korean 인듯)

무대가 시작되고 난 후에는 다 영상으로 찍어서 유튜브로 올려드립니다.




위 영상은 TDE 나오기 전까지 영상입니다. 급하신분들은 아래영상 2:50초로~

너무 밀쳐대서 초반에 쭉 뒤로 빠졌나가 TDE 나올때쯔음 앞쪽으로 갔습니다.

TDE 나오기전까지는 카티가 개쩔었습니다.

그 전에 플랫부쉬 좀비, 릴우지버트, 대니브라운 등등 솔직히 잘 모르는 래퍼들이 나왔습니다.

좀 루즈한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테이지에 온 게스트들이 춤추면서 분위기 띄어주더군요ㅋ

그리고 중간중간에 RIP YAMS 를 다같이 외쳤습니다.. RIP YAMS...




위 영상은 TDE 부터입니다. 사실 이것만 봐도.. 근데 너무 많이 찍어서 20분이네요ㅋㅋㅋ

영상은 개판입니다 막 밀고 난리도 아니여서 어차피 영상 찍으로 간게 아니지만

급하신 분들은 2:50 부터 보시면 켄드릭이 깜짝 등장합니다.

사실 TDE 온다해서 켄드릭이 이런데에 오겠어 했는데

스보큐가 대파 부르고 갑자기 스페셜 게스트 나올거니까 백오프 플리즈 하길래 라키가 드디어 나오나 했나

했는데 매애애애드 시티가 나오더니 켄드릭이 뛰쳐나오면서 WTF 켄드릭라마 퍽마니거!

한곡 부르고 갔는데 사실상 주인공...은 얌스데이니 얌스가 주인공 RIP YAMS!

타일러가 나와서 자기소개하고 갑자기 띠릴리리링 포스트맨 하더니 뒤에서 치어리더와 함꼐 라키가 딱!

라키가 브이론X나이키 정확히 내쪽으로 던져줬는데 못받음 후... 영상에 나옴요ㅠ

그리고 이어서 프렌치 몬타나 영떡 마지막엔 스타보이(더위켄드)의 로우라이프까지..

또 라키가 브이론 10장 정도를 뿌림 ㄷㄷㄷ 혜자공연이다..

아 그리고 퍼그였나 암튼 코지보이2 커밍순 이랍니다

마지막에는 얌스 어머니가 나와서 몇마디..  #nocombo #nomixing RIP YAMS!

개쩔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피곤해서 학교를 안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갔던 공연들 중에 정말 최고였습니다. 한국에 서소페였나 그것도 가서 개쩔었다고 좋아했는데 이건 뭐..

미국힙합씬에 대세라고 불리는 얘들이 내 눈앞에서 랩하고 있으니 크..

그리고 라키의 그녀 켄달제너 하앜

리셀로 두배에 가까운 돈주고 샀지만 전혀 아깝지 않은 공연이였고 칸예 다음으로 좋아하는 라키를 봐서 행복합니다.

이제 칸종만 보면되겠네요 후 






RIP Y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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