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티나셰 후기 사진 포함

맨앞에서 봤는데요
진심 태어나서 본 연예인 중에 제일 이뻤습니다.
라이브는 말할 것도 없고, 생각보다 멘트는 짧았는데
올해 내내 투어를 돌았던 짬빱 때문인지, 아주 매끄러웠습니다.
2008년도에 알리샤키스 내한 때 봤던거랑 비등했는데
더 이쁘고 춤까지 너무 잘춰서 황홀했음.

저번주에 갔던 서소페는 시간두 안맞고 계속 짜증나는 요소가 많았는데
카스 이번 행사는 타임테이블 칼 같이 지키더라구요.
킹맥 때 디제이부스 모니터가 보이는데, 남은 공연시간 카운트 다운 하고 있었음 ㅋㅋㅋㅋ

수많은 티나셰 빠들을 봤는데, 그 중 태반이 여기 계실걸로....

아무튼 정말 후기마다 쓰여있는데로, 만원에 이런 공연 절대 못봅니다. 자기 전에 영상 복습하고 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