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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Z,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다

title: [회원구입불가]jdubsound2017.02.24 18:32추천수 9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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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Z,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다 

(songwriter hall of fame을 작곡가 명예의 전당으로 번역하였습니다.)


JAY Z가 래퍼로서는 최초로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22일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을 팬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JAY Z 트위터


이건 우리 모두의 승리야. 예전에 랩은 한때 유행에 지나지 않을 거란 말을 들은 게 기억나네. 우린 역사상 위대한 작곡가들과 동시대를 살고 있어.


전설적인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Nile Rodgers가 CBS This Morning에 나와 2017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일원이 될 명단을 발표했는데요. Nile Rodgers 왈,


JAY Z는 그 누구보다 많은 대중 앨범을 냈음에도, 그 모든 앨범이 랩 앨범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대중음악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그는 이렇게 독보적인 포지션을 가지고 있어요. 굉장해요. 그는 우리가 음악을 듣는 방식을 바꾸었어요. 우리가 음악으로 즐거움 얻는 방법에 변화를 주었어요. 우리가 우는 방법도요.”


Warner/Chapell의 회장 겸 CEO인 Jon Platt은 음악 배포 산업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온 인물로 평가받는 사람입니다. 그는 작곡가들이 자신의 작업물에 더 많은 경제적 수익을 가져가도록 힘쓴 인물입니다. 또한, 그는 JAY Z가 1996년에 낸 데뷔 앨범을 듣고 그와 계약을 맺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Jon Platt 왈,


20년 전 [Reasonable Doubt]이 나온 이후, 그가 계속 전례 없는 일들을 성취해가는 걸 도왔습니다. 오늘, 작곡가로서의 JAY Z는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랩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라는 점도 언급하고 싶군요. 이는 그의 동료들에게 큰 영감과 동기부여의 원천이 될 뿐 아니라 JAY Z 본인에게도 큰 업적입니다. 저희 Warner/Chapell의 전 직원들은 JAY Z가 Bob Dylan부터 Stevie Wonder, Marvin Gaye, 그리고 Lennon과 McCartney 등 전설적인 작곡가들과 나란히 이 전당에 남게 되어 그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작곡가 명예의 전당은 전 세계의 작곡가들이 음악에 쏟는 열정과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생겨났습니다. 이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 위해서는 작곡 경력이 20년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경력을 넘어, 완성한 작업이 명반의 반열에 올라야 합니다. 투표권을 가진 회원들은 12월 16일까지 활동을 멈춘 후보자들 중 3명을, 활동 중인 후보자들 중에선 2명을 선택합니다. 올해 2017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오른 이들을 축하하기 위한 갈라가 오는 6월 15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enneth “Babyface” Edmonds도 이번 2017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ool & The Gang도 후보 명단에 올랐지만 아쉽게 올해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JAY Z는 Roc Nation 사장 Jay Brown과 힘을 합쳐 벤처 캐피털 펀드를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현재 풀타임 투자 파트너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AY Z의 투자경력은 짧지 않은데, 그는 TIDAL의 주주이며, 개인 전용기 업계의 우버로 불리는 JetSmarter의 투자자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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