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ye West, "올해 앨범 3장 낼 것"
Kanye West는 앨범 작업 방식에 있어서도 첨단을 달립니다. 완성품을 출시하여 소비하는 것이 아닌, 실시간으로 공유된 음악을 감상하는 현 음악소비 패턴에 맞춰 앨범을 실시간으로 변경시키면서 공유하는 것인데요. 본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번 앨범 [The Life Of Pablo]는 '살아 있는, 숨쉬는, 변화하는, 창의적인 표현'입니다.
HiphopDX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앨범에 "Wolves"의 새로운 버전이 추가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제 Vic Mensa의 피처링이 다시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 "Wolves"가 공개될 당시에는 Vic Mensa와 Sia가 피처링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SNL에서의 라이브에서도 Sia와 Vic Mensa가 함께 했었지만, 앨범 버전에는 Vic Mensa의 파트가 빠지고 Frank Ocean의 아웃트로와 Kanye West의 새로운 벌스가 더해졌던 바 있습니다.
Kanye West"Wolves"를 고치는 중이야.. 3주째 이 작업 중이야... [The Life Of Pablo]는 '살아 있는, 숨쉬는, 변화하는, 창의적인 표현'이야. #현대예술
Kanye West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The Life Of Pablo]의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알렸던 바 있습니다.
생소한 앨범 공개 방식 때문에 당황스러워 할 팬들에게 한 가지 더 놀라운 소식입니다. Kanye West가 올해 무려 3장의 앨범과 6개의 콜렉션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인데요.
Kanye West더 이상의 패션 연간 계획은 없어... <매드맥스>처럼 달릴 거야... 1년에 콜렉션 6개... 1년에 앨범 3개
Kanye West는 이미 Madison Square Garden에서 Yeezy Season 3 패션 콜렉션 쇼와 함께 앨범 [The Life Of Pablo]를 공개했는데요. 얼마 전에는 다음 앨범 타이틀이 [Turbo Grafx 16]이며, 올여름 발매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발언대로라면 그 뒤에도 올해 안에 앨범이 또 하나 나온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패션 콜렉션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내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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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이미 늦었어 지금이라도 스트리밍 풀고 씨디 내라
아직까지 TLOP를 못듣고 있는게 말이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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