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hanna, Kendrick Lamar, Dr. Dre 등 단신 모음

Rihanna, Kendrick Lamar, Dr. Dre 등 단신 모음

Rihanna, Pum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최근 음악보다 패션 업계에서 더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Rihanna가 이번엔 Puma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근데 단순한 Puma의 모델이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공식 홍보 대사로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간 보여준 패션 센스, 그리고 어느덧 단순한 가수가 아니라 하나의 패션 아니콘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스타가 메이저 패션 업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수행하는 건 흔치 않은 일이라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Puma의 이번 계약은 앞으로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들의 행보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합니다.

Iggy Azalea, Google Trending Music Artist에서 1위 등극

최근 Google은 지난 1년간 검색어 순위 등을 종합해 Trending Music Artist 명단을 공개했는데요. 이 명단에서 Iggy Azalea가 당당히 1등을 거머쥐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Fancy”를 통해 빌보드 정상을 차지하고 앨범 [The New Classic]이 각종 시상식에 이름을 올리는 한편 Snoop Dogg, Azelia Banks, Tyler 등의 아티스트와 트위터, 인터뷰 등을 통해 신경전을 펼친 덕분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Iggy Azalea의 뒤를 이어 Lorde, Sam Smith, Meghan Trainor, Solange Knowles, Nicki Minaj 등이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Kendrick Lamar, XXL 겨울호 표지 장식

XXL의 겨울호 표지에 Kendrick Lamar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그간 Kendrick Lamar가 XXL의 표지에 등장한 적이 있긴 하지만 늘 다른 래퍼 또는 Black Hippy 멤버들과 함께 등장하기 마련이었는데요. 그래서 단독으로 출연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한편 XXL Magazine은 과거 표지에 Black Hippy를 담아놓고 ‘Kendrick Lamar & Black Hippy’라고 적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당시 ScHoolboy Q는 ‘무례한 짓이다. 촬영할 때 그런 언급은 한 적도 없었다.’라며 불쾌함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바 있습니다.

한 예술가, Dr. Dre이름 딴 Dr. Dreidel 만들다

유대교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지내지 않는 대신 12월이 되면 하누카(수전절)라는 절기를 지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San Francisco의 Bay Area에 거주하는 한 예술가가 하누카 때 자주 가지고 노는 장난감 Dreidel 팽이와 Dr. Dre를 접목한 Dr. Dreidel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보시다시피 팽이 옆면에 Dr. Dre의 모습이 새겨져 있으며 케이스 좌우 상단에는 Beats Electronics의 로고가 새겨져 있기에 왠지 돌리면 진짜 Dr. Dre가 돌아갈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실제로도 Dr. Dre가 빙빙 돌아 [Detox]를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Ciara,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공개

Ciara가 아들 Future Zahir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습니다. 얼마 전 Ciara는 Future의 바람으로 결별했다가 아들 양육을 위해 재결합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잘 지내고 있을지, 마음고생이 심하지는 않을지 걱정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보니 잘 지내는 것 같아 참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