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의 공연에서 나온 영상 하나가 인터넷을 떠돌며 포스트 말론에 대한 팬들의 걱정을 고조 시켰다. 노래를 부르다가 이내 몸을 웅크린 그는 다시 일어나기가 힘들어 보였고, 열정에 취해 뒹군다고 하기에는 어딘가 몸 가누기조차 어려워 보이는 그의 모습에 '약에 취한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돌았던 것이다. (아래 영상 1:13)
이러한 해프닝이 일어난 후 본인 역시 항간의 소문에 대해 전해 들었는지, 포스트 말론은 테네시 주 멤피스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스스로 이야기를 꺼내며 관중들을 향해 한 마디 전했다. 포스트 말론 왈,
나 약에 취한 거 아니고, 요즘 인생 최고로 삘 좋아. 그래서 그 공연 때 내 엉덩이를 주체 못하고 X발 넘어지기나 하고 우스꽝스럽게 보였던 거지. 무튼 여기 그 일 걱정해준 사람이 있다면 정말 고맙게 생각해, 근데 나 진짜 기분 쌉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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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wo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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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고 뭐고 간에 담배부터 끊었으면...
이 형 술 ㅈㄴ약하네
술찌였내;;
술찌였내;;
버드라이트만 마시고 저렇게 됐으면 진심 술찌;;
포말 나랑같이 마크할래?
걍 넘어진게 쪽팔렸는갑네 아프고 ㅋㅋㅋ기엽
나랑 나이차이도 별 안나면서 인생 재밌게산다.....
타투 제발 그만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약보단 술을 많이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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