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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베이비, “영 떡의 아들이라 불리는 게 싫어”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0.03.11 15:2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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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래퍼들이 영 떡(Young Thug)에게 받은 영향은 굳이 구체적으로 말할 필요도 없이 지대하다. 특히 영 떡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후배들인 거너(Gunna), 릴 키드(Lil Keed), 릴 베이비(Lil Baby) 등은 '영 떡의 아들들'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상황. 얼마 전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My Turn]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릴 베이비는 한 인터뷰에 등장해 이에 관한 솔직한 속마음을 밝혔다.

발언에 의하면, 릴 베이비는 본인이 '영 떡의 아들'이라 불리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영 떡과 본인의 랩 스타일이 분명 다르다는 주장을 확실히 굳혔으며, 다만 영 떡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그냥 누군가의 아들이라 불리는 게 싫어. 난 다 큰 어른이란 말이야. 내가 봤을 때 내가 영 떡처럼 랩하지는 않는데... 물론 그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은 건 부정할 수 없지.”

영 떡은 이런 류의 래퍼들 중에서 가장 먼저 성공을 거머쥐었지. 내가 랩 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줬고. 그러니 영 떡이 나한테 큰 영향을 끼친 건 분명해. 그러니까 뭐 '아들'이라고 하면 "아 뭔 아들이야" 이럴 건데, 그 정도의 레벨인 건 확실하지. 난 아마 영 떡이라는 래퍼의 산물일 거야. 거너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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