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팩, “스웨덴, 에이셉 라키한테 왜이렙?”

아직도 스웨덴에 갇혀 있는 에이셉 라키(A$AP Rocky). 지난 한 달 동안 에이셉이 소화해야 했을 일정들의 가치를 금전적으로 매긴다면, 현재 약 200만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여기서 에이셉 라키의 무고함이 밝혀진다면, 에이셉 라키 측은 그 간의 금전적 피해에 대한 배상을 스웨덴에 법적으로 요구할 수 있다.

현 알앤비 씬의 주역 앤더슨 팩(Anderson .Paak)은 이러한 상황을 두고 "에이셉 라키가 잃어버린 시간은 어떻게 보상하냐"며 에이셉 라키를 옹호했다. 며칠 전 가십 매체 TMZ의 길거리 인터뷰에 응하게 된 그는 뜬금없는 언어유희를 선보이기도 하며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에이셉 안 풀어주는 거 왜인뎁(A$AP gotta get out ASAP). 진짜 슬픈 상황이라고 생각해. 래퍼들 모두 이 상황을 위해 뭉쳐야 해. 폰으로 그 현장 영상 보면서, 나도 그 시비 건 새x들 줘패고 싶었는데 말이야.”

게다가 스웨덴 거기, 라키 대하는 걸 남들이랑 똑같이 안 해. 이거 상황 종결되고 나면 스웨덴 x되는 거 아녀? 앉아만 있던 시간 그거 어떻게 보상해주나? 값을 못 매기는 가치인데 이건. 진짜 (스웨덴) 부끄러운 줄 알아야 돼.”

한편, 계속되는 이슈에 스웨덴 힙합 팬들 역시 에이셉 라키를 지지하기에 나섰다. 소식에 의하면, 현재 스웨덴 내에는 수천 장의 'FREE A$AP ROCKY ASAP' 포스터가 붙어있다고 한다.

CREDIT

Editor

snobbi

댓글 달기

닫기

로그인

검색

앤더슨 팩, “스웨덴, 에이셉 라키한테 왜이렙?”

댓글 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