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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에이프, 프랭크 오션과 작업할 뻔했었다?

title: [회원구입불가]Beasel2017.05.17 02:05추천수 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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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에이프, 프랭크오션과 작업할 뻔했었다?


미국 현지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정도로 점차 해외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키스 에이프(Keith Ape). 그를 수식하는 데 있어서 최고의 히트 트랙인 “잊지마 (It G Ma)”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일 텐데요. 그런 키스 에이프가 “잊지마 (It G Ma)”를 발표했을 당시에 프랭크 오션(Frank Ocean)과의 깜짝 작업이 성사됐을 수도 있었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팔로알토(Paloalto)의 블로그 연재 글인 <Bright Life(링크)>를 통해서 밝혀졌는데요. 팔로알토는 해당 블로그 글을 통해서 데프 잼(Def Jam) 관계자를 통해서 프랭크 오션과의 작업에 관한 컨택이 온 적이 있었다고 밝혔고, 여러 이유들 때문에 아쉽게 성사되지 못했다는 과거의 사실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블로그에서 발췌한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It G Ma가 발표된 초창기에는 한국 힙합 팬들은 그 곡을 낯설게 여기거나 OG Maco의 'U Guessed It'의 카피라며 비난을 사곤했다.


하지만 Complex 매거진 Blog에서 It G Ma가 소개되는것을 시작으로 여러 미국 힙합 블로그를 통해 곡이 알려지면서 It G Ma의 인기는 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회사를 통해서 미국의 여러 레이블들이 연락이 오기 시작했었는데 일례로 Def Jam 관계자를 통해서 Frank Ocean과의 작업에 관한 컨택이 온적도 있었다. 그 당시에는 극비리로 진행되던 일이었어서 매우 조심스럽게 연락을 주고 받았었다. 


한국컨텐츠진흥원에 알고있는 관계자분들 통해 소통하는것에 도움을 받았었는데 결국 어떤 이유들 때문에 아쉽게도 성사되지 못했다. 어쨌든 그만큼 It G Ma의 여파는 대단했다.


출처: 팔로알토 블로그


여러 힙합 팬들은 만약 둘의 작업이 성사되었다면, 프랭크 오션의 트랙인 “Nikes”에 코오(Kohh)가 아니라 키스 에이프가 참여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을 주고받고 있는데요. 실제로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졌다면 분명 인상적인 결과물이 탄생했을 것 같다는 반응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팔로알토는 이외에도 키스 에이프와의 다양한 일화를 본 글을 통해 소개했는데요. 그가 진솔하게 써 내려간 다양한 이야기의 전문은 현재 팔로알토의 블로그(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팔로알토의 블로그 연재 글인 <Bright Life>를 앞으로도 꾸준히 살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관련링크

키스에이프 인스타그램

팔로알토 인스타그램

팔로알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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