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맞는 얘기죠. 위에 쓰신 글도 잘 읽었습니다. 직접적으로 피해보신 적이 있으신 분들이니까 더 신경쓰게 되는것도 알겠고요. 제 생각엔 엘이 수준을 정하는게 유저들이란 말에는 지금처럼 엘이에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필터링 안되고 계속 유입되는 한 늘 그래왔던 거처럼 수준이 유지될거 같고요, 제가 글을 올린 까닭은 어차피 엘이가 사라지지 않는한 지금같은 기조는 변치 않을테니 형님들이 조금만 더 대범해지셨으면 했던게 있죠. 아시다시피 여론이라는게 물타기도 어느정도는 있지만 대다수가 같은 생각을 갖게 되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거든요. 가령 빛재범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엘이에 극히 드물 가능성 같은거요. 엘이가 특정 아티스트만 물고빨고 싫은 아티스트한테 박하다는 표현을 헉피형이 하셔서 또 생각나서 써봅니다. 결론은 엘이는 냅두든 아니든 변하기가 힘드니 좀만 대범하게 받아들이셨음 좋단 얘기.
사람 성향에 따라서 나오는 반응이 다른 것 뿐이죠 지금까지 데인 게 많아서 커뮤니티에서 안 좋은 말들이 나오는 게 신경 쓰이고 따라서 반응하는 건데 ‘왜 그러는지는 이해 하는데 자꾸 신경쓰고 반응하는지는 이해 안 된다’고만 계속해서 말하는 건 그냥 그 사람들의 성향을 받아들일 마음이 없다는 얘기로밖에는 안 보입니다 대범함을 요구만 하지말고 그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구나 하고 받아들이자구요
너무 급에 안맞게 노심
커뮤글 따위에 신경 안쓰셔도 되는 급인데
왜케 신경 많이쓰지....
왜 싹다 싸잡아서 일반화 해가면서 마치 문화를 더럽히는 모임 취급하는건 이해불가
게시판에서 오고가는 내용들이 딱 여기서 끝나고 수습되면 몰라도 수습하지도않고 걍 말만 존나 퍼 담아와서는 이상한 소문 붙혀서 갖고 놀았다가 시간 좀 지나면 유저들은 나몰라라 해놓고 그 뒷감당은 아티스트
들이 하는게 개같지않나요?
랩퍼도 인간이고 유저도 사람인지라 내입장이 되어 한번 생각해보고
글을쓰면 어떨지.어제오늘 엘이보면 짜증이 유발됨.
힙갤 한두번 들어가보고 여긴 내가 머무를곳이 아니다싶어 안가는데
엘이에서 그나마 해소하고잇었는데
대거 몰려온 정병같은 분들이 너무 많아진듯.
저런 유명인들이 욕이나 훈수듣는거 스트레스 짐작도 안되고 무시하면되지 식으로 말할 거리도 아니라고 생각함
무던한 사람들이 대단한거지, 그러지못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게 아님
지금까지 데인 게 많아서 커뮤니티에서 안 좋은 말들이 나오는 게 신경 쓰이고 따라서 반응하는 건데
‘왜 그러는지는 이해 하는데 자꾸 신경쓰고 반응하는지는 이해 안 된다’고만 계속해서 말하는 건
그냥 그 사람들의 성향을 받아들일 마음이 없다는 얘기로밖에는 안 보입니다
대범함을 요구만 하지말고 그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구나 하고 받아들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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