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bes 선정 '부자 힙합 아티스트 5' 2014년 리스트 발표

title: [회원구입불가] soulitude2014.04.18 15:28추천수 6댓글 17

Forbes 선정 '부자 힙합 아티스트 5' 2014년 리스트 발표

매해 각계의 부자 및 수입왕을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한 Forbes지에서 올해에도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힙합 아티스트 5명을 발표했습니다.

1. Puff Daddy (7억 달러; 약7,263억 원)

추정 자산 약 7억 달러. 지난해보다 1억 2천만 달러가 증가했는데, 음악 케이블 채널인 REVOLT TV에서 온 수익이 크다고 합니다. 대부분 음악 외 사업 수익입니다. 힙합계 첫 빌리어네어(10억장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2. Dr. Dre (5억 5천만 달러; 약 5,706억 원)

Beats by Dre 브랜드의 힘으로 올해 JAY Z를 꺾고 2위에 올라섰습니다. 현재 프리미엄 헤드폰 시장의 65%를 점하고 있다고 하네요. Carlyle Group의 투자로 Beats의 가치는 20조로 뛰고 있습니다.

3. JAY Z (5억 2천만 달러; 약 5,395억 원)

2007년 Rocawear 매각, 2008년 Live Nation과의 협약 등으로 견고한 발판을 만든 그는 올해 스포츠 에이전시 Roc Nation Sports로 많은 수익을 거뒀다고 합니다. Robinson Cano의 계약은 2억 4천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이었으니 수수료도 상당했겠죠.

4. Birdman (1억 6천만 달러; 약 1,660억 원)

함께 Cash Money Records를 설립한 친형 Slim과 재산을 나누지 않았다면 3억 달러는 넘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소속 뮤지션을 탄탄하게 관리하는 중이고, YMCMB 의류 라인이나 GT Vodka 등 다양한 관련 사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5. 50 Cent (1억 4천만 달러; 약 1,453억 원)

순위권 중 가장 데뷔가 최근인 50 Cent입니다. 2007년 Vitamin Water 사업 수익으로 1억 달러를 벌어드렸다고 하네요. 지금은 SMS Audio, SK Energy와도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디펜던트로 음악 커리어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 2013년 순위

1. Diddy (5억 8,000만 달러)

2. JAY Z (4억 7,500만 달러)

3. Dr. Dre (3억 5,000만 달러)

4. Birdman (1억 5,000만 달러)

5. 50 Cent (1억 2,5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