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Blonde]를 발표한 후, 또다시 너무나도 조용해진 알앤비 씬의 아이콘 프랭크 오션(Frank Ocean). 1집 [Channel Orange]에서 2집 [Blonde]가 발표되기까지 약 4년이 걸렸으니, [Blonde]의 3주년 째인 올해가 지나면 슬슬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을 합리적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
다행히도, 프랭크 오션은 계속해서 새 앨범에 담길 사운드를 열심히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W 매거진과 함께 오랜만에 공식적인 인터뷰를 가진 프랭크 오션은, 최근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사운드에 관해 털어놓았다.
요즘은 클럽에 시선을 두고 있었어요. 여러 종류의 밤문화, 그리고 그 안에서 흐르는 음악 말이죠. 디트로이트, 시카고, 테크노, 하우스, 프렌치 일렉트로닉... 그 중 제게 가장 와닿았던 건 뉴올리언스 바운스 사운드였고요.”
이후 앨범 작업에 관한 진행도에 대한 질문을 받자, 프랭크 오션은 "언제나 음악을 매만지고 있다"는 모호한 답변을 제공했다. 어쩌면, 프랭크 오션의 새 앨범이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지독한 [Jesus Is King]보다 일찍 나오게 되는 건 아닐까? 아래는 프랭크 오션이 언급한 뉴올리언스 바운스 사운드의 대표곡 중 하나인 "Back That Ass U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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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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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도 당연히 명반이길... 늦어도 내년엔 발매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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