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LO:OP-기리보이 inst.) 한 번 들어보세욥 빠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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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이네요! 

장르가 애매모호하지만 그냥 하고싶은 음악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마시구 좋게 들어주세요 빠셍 ㅎ

오늘 하루 나른해서
하루종일 누워있어
그런다고 바뀌는건 없어
결국 밖에 나가보면
재밌는 게 많아
근데 할 일이 많아
그렇다고 마냥 바쁜건 아냐
그냥 열심히 살아 바빠지고싶단말야
더 열심히해야된다는거 내가 제일 잘 알아
나도 똑같은 사람인데 당연히 놀고싶어
근데 똑같은 사람이라 성공하고싶어
하고픈 거 다 하고 성공할 순 없을까
머릿속을 꽉 채우는 쓸데없는 생각
별 수 없다는 거 너무 잘 알면서도
가끔 돈 걱정없는 애들 속으로 욕하고
멍청한 생각하는 날 욕해봐도
다 쓸데없고 열심히 해야지 오늘도

HOOK
작은 room 그 속을 채운 꿈
완성하기 위해 시간 투자하는 중
어떻게 될지는 나도 잘 몰라
끼워 맞추는거지 오늘도 한 조각
작은 room 그 속을 채운 groove
새어나가지 않게 꽉 닫아 문
어떤게 나올진 나도 잘 몰라
어쩌면 이건 나를 걸고 하는 도박

좁은 방 떠다니는 생각은 많아
어쩌면 내가 그리고 있는 미래는 만화
처럼 허무맹랑할지 몰라도
만화같이 살아보는게 내 꿈이라고
누가 말해 생각이 짧대
웃기고 있네 몸보다 몇십 배는 
큰방이 여러가지 생각으로 넘쳐 알지도 못하면서 입 닫고 꺼져
꺼져 버려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을 땐 성질을 버려
정신병에 걸려 힘들어하는 이들이 이해가 돼
이러다간 나도 미쳐버려 내 방을 하얗게 칠해야 해
생각은 오락가락 우주 위를 날아 보고싶지만 이러다간 빠지겠지 나락
정신을 바로잡고 똑같은 하룰 또 보내지
아니 똑같진 않아 어제의 나완 또 다르니

HOOK

항상 열심히 하겠다던 다짐이
무너지곤 할 때면 괜히 떼지 시치미
그리고나면 내 자신이 한심하지
그럴때면 좋은 노랠 듣고 자극받지
내 방 안을 가득 채운 누군가의 노래
목이 터지도록 크게 한번 불러보네
언젠간 내 노래가 누군가의 방을 채우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