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Hiphop

Wet Dreamz

E-Zee2016.04.12 19:24조회 수 158댓글 0




on Joey Pecoraro - Tired Boy



현실과 꿈

두 갭 사이의 우울

여전히 다가온 현실엔 미련은 없고


부디 행복하란 내용의 꿈 속의 일분

가식 덩어리에 그저 머나먼 얘기야


밖은 너무나 맑아서

난 알 수가 없었네

누가 웃고 덤벼들면 

다 호의로 느꼈네

가식 욕하는 센스형은 얼마나 솔직해

그에 비해 다 감싸 안는 애들에겐 못되게

굴었었던 난데


이젠 아무도 믿질 못하니 

조심 할 수 밖에

야 누가 나 좀 한 시간뒤 깨워

밤공기 마시며 다음 이야길 쓸땐가




그래 우린 현실 앞엔 철부지와 서툰

판단하는 어른과 싸워가며 

이쁜 꿈을 꾸고 있고

몇은 억지로 자 = 완성된 퍼즐 엎고나서 만들어간 심보


음표를 붙여넣기 바쁜 하루


고민 할 시간 없어 빠듯해진 

서른 중반의 다른 삶과 대면했던 밤



개같이 깨진 현실은 유리란걸 잘 알아

신고
댓글 0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