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Joey Pecoraro - Tired Boy
현실과 꿈
두 갭 사이의 우울
여전히 다가온 현실엔 미련은 없고
부디 행복하란 내용의 꿈 속의 일분
가식 덩어리에 그저 머나먼 얘기야
밖은 너무나 맑아서
난 알 수가 없었네
누가 웃고 덤벼들면
다 호의로 느꼈네
가식 욕하는 센스형은 얼마나 솔직해
그에 비해 다 감싸 안는 애들에겐 못되게
굴었었던 난데
이젠 아무도 믿질 못하니
조심 할 수 밖에
야 누가 나 좀 한 시간뒤 깨워
밤공기 마시며 다음 이야길 쓸땐가
그래 우린 현실 앞엔 철부지와 서툰
판단하는 어른과 싸워가며
이쁜 꿈을 꾸고 있고
몇은 억지로 자 = 완성된 퍼즐 엎고나서 만들어간 심보
음표를 붙여넣기 바쁜 하루
고민 할 시간 없어 빠듯해진
서른 중반의 다른 삶과 대면했던 밤
개같이 깨진 현실은 유리란걸 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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